[그리스로마신화]그리스로마신화에 있어서 아폴론의 의미
- 최초 등록일
- 2010.09.09
- 최종 저작일
- 2010.08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그리스로마신화가 가지고 있는 의의가 뭔지, 그리고 아폴론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소개하려고 한다.
목차
서론
어머니의 원수, 피톤을 죽이다
아폴론의 첫사랑이자 짝사랑, 다프네
아폴론의 동성애, 히아킨토스
결론
본문내용
서론
그리스 로마 신화는 수많은 인물들, 수많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어서 모든 인물들, 모든 이야기들을 다 거론하기는 힘들어, 여기에는 이 중에 아폴론이라는 신을 주제로 이야기를 해볼까한다.
아폴론은 오래 전부터 태양의 신이었다. 나중에 그는 예술의 수호신, 수학과 의학의 수호신이 되었다. 이 음악과 시가를 관장하는 신이라는 말까지는 별로 이상하지 않는다. 그러나 의술 역시 이 신의 직능이라는 말은 잘 믿어지지가 않는다. 하지만 음악은 기쁨을 더욱 기쁘게 하고, 슬픔을 잠재우며, 갖가지 병을 쫒고 모든 고통을 진정시킨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이것을 이해할 수가 있다. 또, 사냥의 신으로 등에 활을 매고 다니며 굉장히 활을 잘 쏜다.
이 신이 기본적으로 의미하는 것은 예지이다. 예지는 보이지 않는 것도 아는 힘이다. 또한 예지가 예술로 승화되었을 때 아름답고 다듬어진 시와 노래가 되며, 활로 정확히 과녁을 꿰뚫을 수 있게 한다. 또한 의술과 연결되어 어디가 아픈지를 알아내고 어떤 방법을 써야 원상태로 돌릴 수 있는가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짚어낼 수 있게 된다.
그 후 더 나이가 들었을 때는 인간들에게 절제를 설교했다. 그는 자기에게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우선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그 곳에서 지혜의 원천을 발견해서 모든 일에 현명하게 처신하라고 가르쳤다. 하지만 아폴론도 젊은 시절에는 잔인하고 무분별한 행동을 많이 했다. 그래서 아버지 제우스는 그의 경거망동을 보다 못해 신들의 사회에서 쫒아 내려고 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하지만 인간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인간으로서 성숙하듯이 아폴론 또한 성숙하게 된다.
그리고 아폴론의 모습을 설명하자면 남자 신들 중에서 가장 아름다웠다. 그의 머리는 어두운 금빛이었고, 눈은 정열적인 파란 색이었다. 그는 금색 표범가죽으로 만든 치마를 입었으며, 황금 활과 금화살이 담긴 활통을 가지고 다녔다. 그의 수레는 금을 두들겨 만든 것으로 금빛 말갈기와 불타는 듯 한 눈을 가진 백마들이 이 수레를 끌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