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몰락 감상문

소개글

히틀러의 몰락상황을 그린 영화를 보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시대적 배경

2. 작가의 관점

요아힘 페스트의 책

3. 나의 관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몰락이라는 영화는 2차 대전 말, 히틀러와 나치 수뇌부의 최후를 그린 인상적인 전쟁 드라마이다. 저명한 독일 사학자 요하임 페스트(Joachim Fest)가 당시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쓴 책과 히틀러의 타이피스트였던 트라우들 융게(Traudl Junge)의 회고록를 바탕으로 독일인 감독과 독일 자본으로 제작되었다.
감독 올리버 히르비겔은 2004년 <히틀러와 제 3제국의 종말>로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아카데미 상 최우수 외국어 상 후보에 올랐다. 히틀러의 말년과 나치의 몰락을 그려내어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 시대적 배경
몰락 영화 포스터

영화에서 그려지고 있는 시기는 제2차 대전 말에 소련이 독일을 침공하고 있던 시기의 히틀러에 대해 그리고 있다.
중국의 동북부를 침략한 데 이어 1937년에 중일전쟁을 일으켜 중국 본토로 침략의 손을 뻗친 일본은 도시들을 점령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충칭으로 수도를 옮겨 저항을 계속하는 국민당 정부를 굴복시키지는 못하고 있었다. 이에 초조해진 일본은 유럽에서의 전쟁발생을 기화로 대동아공영권 수립이라는 허울 좋은 명목을 내세워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남방으로의 진출을 꾀했다. 1940년의 독일과 이탈리아, 일본의 3국동맹과 이듬해의 소일중립조약으로 힘을 얻은 일본은 프랑스령 인도차이나로 진주하고, 다시 버마와 남태평양으로 진출을 시도하게 되었다. 이에 이 방면에 깊은 이해관계를 가진 영국과 미국을 자극하게 되고, 1941년 가을에는 특히 미국과 일본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었다.

참고 자료

민석홍ㆍ나종일, 「서양문화사」, 서울대학교출판부, 2007
요아힘 페스트 지음, 안인희 옮김, 「히틀러 최후의 14일」, 교양인,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