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린 브로코비치를 보고나서 (사회복지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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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지만 열심히 한 과제입니다. 레포트 쓰시는데 참고하세요
좋은 성적 받으세요 ^^ 사회복지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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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로버츠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는 거대 미국 기업인 PG&E사를 상대로 변호사 보조원으로 일했던 에린 브로코비치가 미국 민사소송 역사상 약 4,000억원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배상금을 받아낸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이다. 지역주민 대 PG&E의 사건은 보상기간과 액수로 볼 때 미국 역사상 유래가 없는 최대 규모의 소송이라고 한다. PG&E는 모든 공장에 중크롬을 사용하지 않으며, 모든 물탱크에 오염물질 누출 예방 조치를 취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한다.
영화의 대강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영화는 여주인공인 우여곡절을 겪으며 변호사 보조원으로 일하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된다. 에린은 두 번의 이혼 경력과 16달러의 은행 잔고가 가진 것의 전부인 여자이다. 마땅한 일자리도 없어 당장의 생계를 걱정해야하는 상황이라서 직업소개소에도 가보고,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를 해보지만 고졸에다가 뚜렷한 자격증도 경력도 없는 그녀를 오라는 곳은 없었다. 절망에 빠진 에린은 차 사고로 알게 된 변호사 에드를 무턱대고 찾아가 어떤 잡무라도 닥치는대로 하겠다며 사무실에 눌러 앉는다. 맘씨 좋은 에드는 하는 수 없이 에린에게 장부정리 일을 시키지만 학벌도 배경도 없는 그녀의 버릇없고 거친 태도와 속옷이 다 드러나는 차림새가 동료 변호사들의 눈에 거슬리는 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에린은 남의 시선일랑 무시한 채 당당하게 자신의 일에 몰두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에린은 수북하게 쌓인 서류 중에서 이상한 의학기록들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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