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화자료 - 주제 [생명존중]

소개글

생명존중에 관하여 인성교육을 할 때에
인용할 수 있는 이야기 모음입니다^^

목차

헌혈 기네스 북-400번 도전
시인 릴케가 준 가장 값진 선물
불길 속 두 생명 구한 안준호군!
실험 동물들이여 고이 잠드소서

본문내용

주인공 손문식씨는 중학교 시절 친구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하여 슬퍼하는 친구를 보고 인생에 대한 깊은 생각에 빠졌다.
사람이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누구보다 깊이 생각하며 성장한 그는 어느 날 우연히 헌혈 차량을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두려워서 그냥 인사만 하고 돌아 온 후 마음이 편하지 않아서 두 번째 도전하러 갔지만 주사바늘만 보면 선천적으로 두려움을 심하게 느낀 주인공은 또다시 실패하고 한심한 자신을 질책하며 터덜터덜 걸어오던 중 대형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피 한방울 나지 않고 온 몸에 상처 한 군데 없었다. 드디어 하늘의 계시가 있다는 생각에 세 번의 도전 끝에 헌혈에 성공한다.
그 후로 본인은 물론 가족 동료, 친구들과 함께 헌혈에 동참하게 된다. 지속적인 헌혈 결과 2002년에는 드디어 한국 헌혈 기네스북 400번이라는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그러나 주인공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장기 기증에도 참여하여 죽어가는 환자들을 살려내기도 하였다. 그가 쏟은 값진 생명 나눔의 정신은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될 것이라고 한다. 주인공의 거룩한 생명 존중의 실천정신은 길이 기억될 것이다.
중 심 생 각
◦ 생명을 나누는 일은 그 무엇보다 고귀한 사랑의 실천이다.
생각나누기
◦주인공 아저씨가 기증한 장기와 헌혈로 새 생명을 얻은 사람들은 어떤 마음이 들 것 같나요? 나도 이 다음에 크면 주인공 아저씨처럼 할 수 있을까요?
출 처
SBS 깜짝 스토리 랜드-2002


제 목
시인 릴케가 준 가장 값진 선물

세계적 시인 릴케는 산책을 아주 좋아했다고 한다.
그날도 머리를 식히기 위해 자주 가는 공원에 들렀습니다. 그곳에서 시적 영감을 얻기 위해 천천히 거닐던 릴케 앞에 삶에 지친 듯이 보이는 한 할머니가 다가와 조심스레 손을 내밀었습니다.

참고 자료

서울신문, 99. 4. 26
관음 365 훈화자료
동아일보, 2003.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