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용 평전

소개글

이완용평전을 읽고 난 뒤의 소감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책 제목 그대로 이완용에 대한 책이다. 그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자세히 묘사(描寫)해 놓은 책인데, 역사(歷史)에 관심도 많지만 ‘이완용’이라고 하면 사람들 모두 매국노(賣國奴) 이라고들 하기에 이 책을 처음 읽을 적에는 매국노(賣國奴)에 대해 알아 뭐하나 하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을까 말까 고민(苦悶)을 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접해본 뒤 나의 생각은 달라졌다. 이완용이 과연 매국노(賣國奴)인지 애국자(愛國者)인지 혼동(混同)되기 시작(時作)했다. 책의 저자가 글을 잘 쓴 탓인 지도 모르겠지만 이완용이 정녕 자신(自身)의 출세(出世)만을 위해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賣國奴)만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生角)과 과연(果然) 나라가 이렇게 된 까닭이 모두(冒頭) 그의 책임(責任)인 것인지 의문(疑問)을 품게 되어버렸다.

이완용은 매우 근대적인 인물(人物)이며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것과 달리 조선(祖先) 왕실에 매우 충직(忠直)한 인물(人物)이였다. 우리는 그를 자신(自身)이 살아남기 위해 일본(日本)과 손을 잡은 못된 매국노(賣國奴) 로만 알고 있지만, 그는 상황판단이 빠르고 흐름을 탈줄 아는, 눈치가 빠른 사람 이였다. 그 당시 대한제국(大韓帝國) 시절에 우리 왕권(王權)이 있긴 하였어도, 실질적인 지배는 일본(日本)이 하였기 때문에 그는 대세에 따라 일본(日本)에 협력하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네이버, 이완용 평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