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주도하는 BRICs 경제
- 최초 등록일
- 2010.09.10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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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를 주도하는 BRICs 경제
BRICs란?
21세기 세계경제는 다극화 시대이다. 세계 경제력 구조가 미국 중심의 단일 경제체제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경제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EU, 그리고 중국의 성장 등에 힘입은 동북아시아 경제권이 미국과 더불어 세계경제의 3대 축을 형성해 나갈 것이다. 특히 중국에 이은 인도러시아브라질 경제의 급속한 발전으로 이른바 ‘BRICs` 지역이 21세기 새로운 성장지대로 발돋움할 것이라 전망되어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BRICs란 거대신흥 시장인 브라질(Brazil), 러시아(Russia), 인도(India), 중국(China)의 네 나라를 의미한다. 2004년 세계적인 투자자문회사인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의 보고서 에서 만든 신조어이다.
목차
Ⅰ. BRICs란?
Ⅱ. BRICs의 경제
1. Brazil
2. Russia
3. India
4. China
Ⅲ. Brics의 미래
Ⅳ. 한국의 對 브릭스 협력
-BRICs국 간의 비교통계
본문내용
4. China
1) 세계경제의 중심이 되려는 중국
2000년에 8%의 고도성장을 이룩하였는데 이에 힘입어 2000년 말 중국의 GDP는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톨파하여 세계 7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하게 되었다. 중국의 2000년 GDP는 약 1조 800억 달러로 이미 우리의 2.4배에 달하며 무역규모 또한 4,743억 달러로 우리보다 크다. 또한 의류・신발 등 경공업분야에서 중국은 1990년대 초에 미국 시장 점유율에서 한국을 초월하였다.
2004년 말 현재 공식 환율을 기준으로 하면, 중국의 GDP는 2조 1,8000억 달러로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 세계 4위의 경제 대국으로 부상하였다. 한편 구매력 평가기준으로 보면, 2003년 현재 중국의 경제규모는 미국에 이은 세계 2위로서 전세계 GDP의 1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 경제의 1.8배로 나타났다.
중국의 대외무역은 대외 경제부문에서도 연평균 12% 내외의 빠른 성장을 기록해왔다. 2004년에는 수출 5,945억 달러, 수입 5,666억 달러로 총 무역 규모가 1조 달러를 넘어섰다. 그리고 중국의 외환 보유고는 2005년 9월 무려 7,690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일본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을 이러한 경제대국으로 만드는 요인으로는 다음 몇가지가 있다.
독보적인 가격경쟁력
중국은 세계 어느 국가보다도 가장 값싸게 물건을 팔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이을 대체할 만한 나라는 아직 없다.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은 독보적인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전 세계 소비자들의 가정에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실제로, 2004년 중국의 총 교역량은 8,516억 달러로 1999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하는 급증세를 보였다.
자본의 집중
중국 제조업의 높은 경쟁력과 고도성장에 따른 높은 자본수익률은 전 세계 자본을 끌어들인다. 실제로 중국 외환보유고가 계속 급증하고 있는데 이는 외국인 직접투자의 급증 때문이다. 세계 500대 기억 대부분이 중국에 투자하고 있을 정도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중국의 경제성장세가 진난 25년간 9%를 상회한 점과 향후에도 7~8%가량의 고도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면서 외국 자본이 꾸준히 중국으로 몰려드는 것이다. 또한 세계경제가 놀라운 기술발전 등으로 공급초과 상태에 놓여 있어 수요처확보에 목말라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중국으로 돈이 몰리는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
정부주도에서 민간주도로
최근 중국정부는 초고속 경제성장의 여파로 경기가 과열 조짐을 보이자 경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긴축재정, 주요 산업의 민영화를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 부실채권 조기 처분을 통한 금융 시스템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국의 경제체제는 정부주도에서 민간으로 경제성장 동력이 변화될 것이며, 안정적 성장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그 동안 성장에서 소외됐던 부문에 대한 배려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