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환율제도

소개글

고정환율제도에 대해 알아봅니다

목차

1. 환율제도
2. 고정환율제도의 장단점
(1) 세계 시장에 기여
(2) 물가 안정
(3) 신흥시장국에 유리
(4) 대외 위험 방지
3. 결론

본문내용

1. 환율제도
고정환율제도는 환율을 일정한 수준에 고정시키는 제도를 말한다. 대략의 환율제도는 세 가지 정도이다. 변동환율제도, 고정환율제도, 페그제가 그것이다. 환율제도는 극단의 변동과 고정이 아니라 느슨한 형태로 존재한다는 점은 미리 이해해 두자.

(1) 변동환율제도는 외환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환율이 결정되는 제도를 말한다. 시장의 수급이 가격을 결정하게 내버려 두는 것이다. 시장의 가격을 볼 때 주의할 점은 시장가격이 적정가격이 아니라는 것이다. 적정가격이 아니라고 해서 비난할 필요는 없다. 가격은 시장의 수급이 결정하는 것이지 이론이 결정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변동환율제도에서 균형환율은 외환의 공급량과 수요량이 일치되는 곳에서 형성되는 시장환율을 의미한다.
(2) 고정환율제도는 그런 외환의 수급 시장이 없다. 외환은 중앙은행이 통제한다. 고정환율의 수준은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형성되는 균형환율과 일치하지 않는다. 따라서 중앙은행은 고정환율을 유지하기 위하여 외환시장에 개입하지 않으면 안 된다. 개입을 위해서는 대외준비자산을 중앙은행이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외환보유고라는 이름으로 대외준비자산을 보유하고 있는데 한국은 2010년 여름기준으로 2700억불정도 된다. 중국은 우리의 열 배에 달하는 외화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고정환율 수준이 균형환율보다 높을 때, 즉 자국 통화가 저평가되는 경우에는 외환 시장에서 외화의 초과 공급이 발생한다. 시장은 저평가된 통화를 사고 고평가된 통화를 팔기 때문이다. 이 경우 중앙은행은 초과 공급량 만큼의 외환을 매입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