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전통한복과 일본의 기모노가 가진 장단점을 비교해보세요.
- 최초 등록일
- 2010.09.11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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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희대 사이버 / 일본문화와 생활세계 Report 입니다.
단순한 자료 짜집기가 아닌 스스로 독창적인 자료를 많이 수집하고
본인의 의견을 많이 덧댄 체계적인 report입니당!
A+ 받았습니다 수고하세요 ^^
목차
➊ 한복이란?
➋ 기모노란?
➌ 한복의 종류와 특징
➍ 기모노의 종류와 특징
➎ 한국의 한복과 일본의 기모노의 공통점
➏ 한국의 한복과 일본의 기모노의 차이점
본문내용
Report를 시작하면서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짧은 저고리와 곡선의 미를 잘 살린 풍성한 다홍치마등으로 이루어진 한복을 주로 입었고, 일본은 기모노라고 하는 길고 넓은 소매가 달려있고 깃이 있는 일직선으로 된 T자 형의 겉옷으로 이루어진 옷을 입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알록달록한 예쁜 한복을 입으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들뜨곤 했는데요. 제가 처음에 생각하였을 때 우리나라의 한복과 일본의 기모노의 가장 큰 차이점은 한복이 주는 풍성한 느낌과 화려한 색감. 그리고 기모노의 몸의 곡선을 살려주는 느낌, 그리고 강한 색감이였습니다. 하지만 자료를 찾아볼 수록 이같은 느낌말고도 다른 차이점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한국의 한복, 일본의 기모노에 대한 정의와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➊ 한복이란?
한복이란 한국 고유의 옷으로 직선과 부드러운 곡선이 조화를 이룬 전통의상입니다. 여성은 짧은 저고리와 넉넉한 치마로 우아한 멋을 풍겼으며, 남성은 바지, 저고리를 기본으로 조끼와 마고자로 멋을 냈습니다. 계절, 신분에 따라 입는 예복의 소재와 색상이 모두 달랐으며 결혼과 같은 특별한 예식에는 평민들도 귀족이 입는 화려한 빛깔의 한복과 장신구로 멋을 냈습니다. 오랫동안 한복은 시대에 따라 저고리의 길이, 소매의 넓이, 치마폭이 약간 씩 달라질 뿐,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주로 실크나 면, 모시로 만들어 졌으며, 고름의 색상이나 소매의 색상이 여자의 신분을 나타냈으며, 나이와 사회적 지위, 계절에 따라 색상에 변화를 줄 뿐 옷의 모양은 모두 똑같았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서양옷의 발전으로 설날, 추석, 결혼식등과 같이 특별한 날에만 한복을 입습니다.
한복은 평면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입어야 비로소 입체감이 형성되어 부드럽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리고 상체가 길고 하체가 짧은 우리 민족 특유의 체형을 보완하기 위해 치마의 길이를 되도록 길게 하고 저고리의 길이는 가능한 짧게 하여 보다 맵시 있게 하였는데, 이는 곧 미적인 면을 훌륭하게 살린 좋은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옷이 압박감이 없이 넉넉하고 편안하며, 입고 벗기 또한 매우 편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