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 내 아이의 성취를 이끄는 8개의 황금열쇠
- 최초 등록일
- 2010.09.13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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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기 - 내 아이의 성취를 이끄는 8개의 황금열쇠`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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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기 - 내 아이의 성취를 이끄는 8개의 황금열쇠
나는 텔레비전에서 자녀의 교육이나 양육방법에 대해 좋은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될 때마다 ‘와 이 정보는 정말 좋은데?! 꼭 기억 해두고 미래의 나의 아이에게 저렇게 해주어야지.’하고 생각할 때가 있었다. 이번에 ‘동기 - 내 아이의 성취를 이끄는 8개의 황금열쇠’를 읽으려고 고른 후에도 이 책에서 말하는 황금 열쇠 8가지를 기억해두어야지 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의 제목이 동기 ‘행동을 일으키게 하는 내적인 직접요인의 총칭’란 의미이면서도 소설 속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했다. 주인공 동기는 소위 영재들만 간다는 과학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이다. 중학교 시절 몇몇 친구들이 과학 고등학교에 가겠다느니 외국어고등학교에 가겠다느니 하며 웅성웅성 거리던 모습이 생각났다. 아마 그 친구들도 정말 과학 고등학교에 갔다면 동기와 비슷한 경험을 했겠지? 나는 과학 고등학교가 아닌 일발 인문계고등학교였지만, 기숙사생활이라던가 과학 분야에 집중된 수업이란 점을 빼면 우리나라 고등학교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그 시절의 기분들, 감정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저자가 첫 번째로 제시한 열쇠는 ‘네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라’였다. 고등학생 시절, 아니 지금도 이 열쇠에 대해서는 더 세부적으로 항상 고민하는 것 같다. 고등학생시절, 나는 무엇을 잘하는지, 내가 장차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좋을 지 정말 많이 고민 했던 것 같다. 일단 배우고 있는 교과목 중에 어떤 과목이 좋고, 성적도 잘나오는지 생각했었다. 외국어영역이 취약했고, 사회나 역사 분야보다는 과학을 더 좋아하고 성적도 그 쪽이 더 좋았다. 또 음악은 영 감각이 없는 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고 미술은 항상 즐겁고 잘하고 싶은 생각이 가득했다. 책에서 동기가 매사에 호기심을 갖고, 끊임없이 생각하며, 수많은 아이디어를 짜내는 것에는 자신있다고 했듯이, 나는 미술 시간에 작품을 어떤 색상을 사용하고, 어떠한 구성을 해서 내 의도대로 표현하는 것에는 자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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