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 예술적 기반을 토대로 한 사회복지사의 자세와 사회복지사의 전문적 지식|

소개글

사회복지실천 예술적 기반을 토대로 한 사회복지사의 자세와 사회복지사의 전문적 지식|

목차

1. 사회복지실천의 예술적 기반을 토대로 한 사회복지사의 자세
1) 감적이입적인 의사소통 능력
2) 진실성
3) 동정심과 개인적 용기
4) 전문적인 관계
5) 창조성
6) 희망적 기대와 에너지
7) 판단
8) 개인적인 가치
9) 전문가 스타일
2. 사회복지사의 전문적 지식

본문내용

1. 사회복지실천의 예술적 기반을 토대로 한 사회복지사의 자세

모든 개인은 사회복지실천의 예술적 요소를 나타내는 독특한 개인적 특성을 갖고 있다. 예술이란 “능숙한 수행을 하는데 필요한 특수한 기술로 학습만으로는 배울 수 없는 직관적인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것”이라고 정의된다.(American Heritage Dictionary, 1978, s. v. ‘art`) 그러하면 어떤 요인들이 사회복지의 예술에 포함되는가? 여기에 해당되는 것으로 동정과 인간의 고통에 직면할 수 있는 용기, 의미 있고 생산적인 원조관계를 수립할 수 있는 능력, 변화에 대한 장벽을 극복하는 창의성, 변화과정에 에너지와 희망을 불어넣는 능력, 건전한 판단력, 적합한 개인적 가치들, 그리고 효과적인 전문가 스타일을 형성하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1) 감적이입적인 의사소통 능력

이 기술은 클라이언트의 내적감정을 정확하고 민감하게 인지하고 클라이언트의 경험에 맞는 언어로 이러한 느낌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의 능력을 말한다. 감정이입은 이성적 이해를 넘어 마음으로의 이해인 것이다. 감정이입을 위해서는 클라이언트의 입장에 자신을 놓으려는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 감정이입은 주로 클라이언트에게 주의를 집중하는 것, 비언어적인 단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들을 통해서 전달된다. Rogers는 감정이입은 클라이언트가 경험하는 감정과 그 의미까지 민감하게 함께 느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사회복지사는 비심판적으로 경청하면서 그의 입장을 이해해야 한다. 그러나 감정이입 시 사회복지사가 자기주관도 모두 잃어버리라는 뜻은 아니다. 감정이입 반응은 자신의 입장을 잃지 않고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다.



2) 진실성

진실성은 자연스럽고, 개방적이고, 솔직한 방식으로 관계를 맺음으로써 자신을 공유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사회복지사의 언어는 그들의 실제 감정과 사고와 모두 합치돼야 한다. 사회복지사는 자신의 느낌에 대해 개방된 태도를 취하고, 거짓 없이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내며 클라이언트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신뢰감을 심어주도록 한다. 다시 말해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에서 전문가로서만 역할하기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클라이언트와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3) 동정심과 개인적 용기

효과적이 사회복지실천의 필수조건은 사회복지사의 동정(compassion)이다. 동정이란 단어는 다른 사람과 함께 괴로워하는 것을 의미하는 동시에 비탄에 빠졌거나 괴로움을 겪는 사람들의 고통에 하나가 되거나 몰입하려는 의지를 말한다. 비록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동정을 갖고 있다고 할지라도, 높은 수준의 동정은 보통 사람들이 갖는 전형적인 특성과 다르다. 사실상 다른 사람의 고통에 관여하지 않기를 원하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다. 동정이 결여된 사회복지사는 자신과 클라이언트의 관심사 사이에 거리를 둘 가능성이 있다. 또한 사회복지는 개인적인 용기를 필요로 한다. 이런 용기는 단순히 대담무쌍한 감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는 일상적으로 발행하는 인간의 고통과 혼란, 그리고 흔히 인간의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행동에 대해서도 직면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