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아동, 청소년 문학의 발전방향

소개글

21세기 아동, 청소년 문학의 발전방향 , 청소년 문학의 발전방향

목차

1. 들어가는 말
1) 21세기 아동문학 왜 변화해야 하는가
2) 21세기에 주어지는 과제들을 차분히 점검해 보자.

2. 21세기 아동문학의 나아갈 길
1) 새 시대에 걸맞는 동심 회복 운동
(1) 어른들을 위한 동심회복 운동
(2) 아동을 위한 동심 회복운동
2) 아동문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도전
(1) 동시부문
(2) 동화부문
(3) 동극부문

3. 맺는 말
1) 현실을 극복하는 사명의식

본문내용

21세기 아동문학의 방향
1. 들어가는 말
1) 21세기 아동문학 왜 변화해야 하는가
아동문학은 이제 변화해야만 새로운 시대에 발맞는 가치 창조를 할 수 있다. 국내외적으로 새로운 세기에 대한 두려움과 설레임이 교차되는 시점이다. 20세기가 이데올로기의 대립, 흑백 논리의 난무, 지역분쟁으로 인한 끊임없는 갈등의 시대였기 때문에 이젠 아무리 명분이 좋다 하더라도 더 이상 공통 개념에 휩쓸려서는 안된다는 개인주의가 팽배해질 것이다. 그리고 반대급부 적으로 상술의 교묘한 심리전에 지친 소비자들은 적당한 선에서 개성을 말살시켜 가는 비 개성 시대를 맞이할 것이다. 극도의 개인주의는 성역이었던 가정이 쉽게 파괴되고 인간을 위한다는 과학이 점점 상품화 됨에 따라 최고의 국가 미국, 최고의 지성인인 여대생들이 돈을 벌기 위해 거리낌없이 난자를 판매하는 시대, 우리의 자라나는 아이들은 온갖 인간들이 저질러 놓은 무한 선택의 시대에서 광적인 신앙인이 되어야 할지도 모른다. 실제로 청소년들이 어떤 가치관을 위해 무차별 총사격을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지 않은가? 이젠 좀더 심각하게 아이들을 연구해야 한다.
더 이상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무구한 천사라는 개념을 과감히 버려야 한다면 지나친 강조일까? 과학의 발달로 시험관에서 태어나야 할지도 모르는 아이들, 그들은 이미 자궁도 요람도 없는 때로 부모도 식별할 수 없는 제4인종이 탄생할 것은 자명한 일이다.
현재 신나치즘은 몇 명을 총살하는 것으로 관심을 집중할 지 모르지만 21세기의 상술로 교묘하게 우상화되는 신인류 우월주의는 지금 서서히 막을 올리고 있다. 아름답고 지성적인 아이를 낳기 위해 스스로의 난자를 버리고 유능한(?) 난자를 사 오는 지성인들 …
선보다 악이 더욱 교묘하게 새로운 천국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데 아동문학은 여전히 똑 같은 가치관을 답습하는 고전적인 형태를 답보 하는 안일함에 빠져 있다면 지나친 억측일까? 현대 아이들은 만화영화와 외설 비디오에 컴퓨터 게임에 광적으로 집착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갈급하도록 필요한 것은 문학이 아니라 컴퓨터 통신과 만화 그리고 외설 비디오이다. 훌륭한 대통령의 자녀도, 훌륭한 성직자의 자녀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