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관중 삼국연의 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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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삼국연의 67회의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렇게 한바탕 강남 사람은 두려움을 느꼈다.
聞張遼大名，小兒也不敢夜啼。
장료의 큰 이름을 듣고 소아도 감히 밤에 울지 못했다.
衆將保護孫權回營。
여러 장수는 손권을 보호하고 영채로 돌아왔다.
權乃重賞凌統、谷利，收軍回濡須，整頓船隻，商議水陸並進；
손권은 능통, 곡리에게 중상을 내리고 군사를 거두어 유수에 돌아와서 배를 정돈하고 수군과 육군을 병진함을 상의하였다.
一面差人回江南，再起人馬來助戰。
한편으로 사람을 보내 강남에 돌아와서 다시 사람과 말을 일으켜 싸움을 돕게 했다.
卻說張遼聞孫權在濡須，將欲興兵進攻，恐淝兵少難以扺敵，急令薛悌星夜往漢中，報知曹操，求請救兵。
각설하고 장료는 손권이 유수에 있음을 듣고 병사를 일으켜 진공케 하니 합비병사가 적어서 적을 지킴이 어려움을 두려워해서 급하게 설제를 시켜 야간에 한중에 가서 조조에게 알리게 하며 구원병을 청하였다.
操同衆官議曰：「此時可收西川否﹖」
조조가 여러 관리와 함께 상의하길 이 때 서천을 거둘 수 있을까?
劉曰：「今蜀中稍定．已有隄備，不可擊也。不如撤兵去救合淝之急，就下江南。」
유엽이 말하길 지금 촉이 조금 안정되어 이미 방비가 있으니 공격할 수 없습니다. 병사를 거두어 합비를 구원함이 급하니 강남으로 내려가십시오.
操乃留夏侯淵守漢中定軍山隘口，留張郃守蒙頭巖等隘口。
조조는 하후연을 남겨두어 한중을 지키고 군사를 험한 입구에 두고 장합을 남기고 몽두암등의 험한 입구를 지키게 했다.
其餘軍兵拔寨都起，殺奔濡須塢來。
나머지 군병은 영채를 뽑아서 모두 일어나니 유수둑을 달려왔다.
正是：鐵騎甫能平隴右，旌旄又復指江南。
바로 철기병이 농우를 평정하니 깃발이 또 다시 강남을 지칭한다

참고 자료

삼국연의 나관중찬 모종강 비 삼화서국인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