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관중 삼국지연의 삼국지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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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六十八回 甘寧百騎劫魏營左慈擲盃戲曹操
삼국연의 68회 감녕은 백명 기병으로 위의 군영을 습격하며 좌자는 잔을 던져 조조를 희롱하다.

卻說孫權在濡須口收拾軍馬，忽報曹操自漢中領兵四十萬前來救合淝。
각설하고 손권이 유수 입구에서 군사와 말을 수습하여 갑자기 조조는 한중에서 4십만병사를 인솔하고 합비를 구원하러 왔다.
孫權與謀士計議，先撥董襲、徐盛二人領五十隻大船，在濡須口埋伏；
손권은 모사와 상의하길 먼저 동습, 서성 두 사람을 오십척의 큰배에 타게 하며 유수구 입구에서 매복하게 했다.
令陳武帶領人馬，往來江岸巡哨。
진무는 군인과 말을 대동하고 강 가에 왕래하며 순찰하게 했다.
張昭曰：「今曹操遠來，必須先挫其銳氣。」
장소가 말하길 지금 조조가 멀리서 오니 반드시 먼저 예기를 꺽어야 합니다.
權乃問帳下曰：「曹操遠來，誰敢當先破敵，以挫其銳氣﹖」
손권이 장막 아래에 묻길 조조가 멀리서 오니 누가 감히 먼저 적을 파괴하며 예기를 꺽겠는가?
凌統出曰：「某願往。」
능통이 나와 말하길 제가 가길 원합니다.
權曰：「帶多少軍去﹖」
손권이 말하길 몇 명의 군사를 데리고 가겠는가?
統曰：「三千人足矣。」
능통이 말하길 군인 3천명이면 족합니다.
甘寧曰：「只須百騎，便可破敵，何必三千﹖」
감녕이 말하길 단지 백여 기병이면 곧 적을 깨뜨릴 수 있는데 어찌 3천명이오?
凌統大怒。
능통은 크게 분노하였다.
兩個就在孫權面前爭競起來。
두명이 손권의 면전에서 다툼이 일어났다.
權曰：「曹軍勢大，不可輕敵。」
손권이 말하길 조조군사의 세력이 크니 가벼이 대적치 말라.
乃命凌統帶三千軍出濡須口去探哨探，遇曹兵，便與交戰。
능통을 명령하여 3천군인을 데리고 유수입구에서 척후활동을 하러 가게 하며 조조병사를 만나면 곧 교전케 했다.
凌統領命，引著三千人馬，離濡須塢。
능통이 명령을 받아서 3천군마를 데리고 유수둑으로 갔다.

참고 자료

삼국연의 나관중 찬 모종강 비 삼화서국인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