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론 10장

소개글

안토니 후크마의 "개혁주의 구원론"을 요약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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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믿음이란 그리스도에게 당신의 모든 무게를 두는 것이다.

1. 믿음의 중요성
믿음은 회개와 함께 돌이킴의 본질적인 측면에서 구원의 필수 요건이다. 믿음은 우리가 구원받는 방법이며 확실한 소망으로 가는 길이다.

2. 단어 연구
구약에서 믿음이란 용어는 헤에민과 빠타크, 차사아이다. 헤에민은 누군가를 믿거나 신뢰하다라는 의미이다. 빠타크는 신임하다, 의지하다, 신뢰하다를 의미한다. 차사아는 피난처를 찾다는 의미이다. 신약에서 사용된 단어는 피스티스란 명사와 피스튜에인이란 동사이다. 피스티스는 우리가 믿는 믿음의 의미로 참된 것에 대한 확신을 나타내는 데 사용된다. 피스튜에인은 예수를 메시야로, 하나님에 의해 지명된 영원한 구원의 저자로 받아들인다는 것을 뜻한다.

3. 여러 성경 저자들에 의해 묘사되고 있는 믿음
족장 시대는 아브라함이 구약에서 뛰어난 믿음의 본으로 나타나기에 믿는 자들의 조상으로서 알려졌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대망하는 믿음으로 모세시대와 그 이후에도 여전히 요구되었다. 구약에서의 믿음이 하나님께 대한 아멘을 말하고 있다면 신약에서의 믿음은 복음에 대한 아멘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공관복음서에 의하면 예수께서는 자기를 믿으라고 믿음을 촉구하셨다. 사도행전에서의 믿음은 그리스도에 관한 사도적 증거를 받아들이는 것이며 구원에 대하여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신뢰함이다. 바울은 우리는 율법의 행위와는 상관없이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여겨지며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믿음을 통해서 체험되며 유지되고, 믿음은 사랑과 경건한 삶으로 표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야고보는 행위가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베드로전서는 믿음을 소망과 결합시킨다. 요한은 그의 서신서들에서 참 믿음은 그 속에 지식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구약시대에는 오실 구속주를 기대하는 믿음이었고 신약시대에는 이미 오신 구속주를 회고하는 믿음이라 할 수 있으나 양자 모두에서 구원은 오직 그리스도에 대한 산 믿음을 통해서만 획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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