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요약)표면음성제약과 음운현상-고성지역어의 음절구조를 중심으로 요약(박창원, 국어학16, 국어학회, 1984)
- 최초 등록일
- 2010.09.23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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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글은 국어음운론 수업시간에 <표면음성제약과 음운현상-고성지역어의 음절구조를 중심으로->라는 박창원(1984)의 논문을 요약한 글입니다. 이 논문은 <<음운1>>안에도 실려있습니다.
해당 논문을 요약하는 과제는 물론이고, 국어음운론 및 국어학 관련 과목의 과제 및 공부에 유용한 자료입니다.
특히 표면음성제약, 음절구조제약, 음절구조와 음운규칙, 자음군간소화규칙, 활음삭제규칙, 내파화규칙, 동화규칙에 대해 알고자 할 때 유용합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표면음성제약과 음절
Ⅲ 음절구조와 음절경계배정규칙
Ⅳ 음절구조와 음운규칙
Ⅴ 결론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언어단위는 조음기관을 통해 실제적으로 발화될 수 있어야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데 동일한 층위에서 통합관계를 이루거나, 상위의 층위로 구성체를 이룰 때 일정한 제약을 받게 된다.
발화자가 ‘소리’의 측면에서 가지게 되는 제약을 ‘표면음성제약’이라 한다면, 여기에는 음소연결제약, 음절구조제약, 음절연결제약, 단어구조제약 등의 포함된다. 표면음성제약은 음운규칙에 외부적인 제약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본고에서는 음절구조와 관련된 외부적인 제약에 한정시켜 논해 보기로 하고, 그 대상 언어는 특히 경남 고성지역어로 한다.
Ⅱ 표면음성제약과 음절
음절과 형태소는 서로 상대편을 구성요소로 하지 않는다. 즉, 음절은 그것 자체가 의미의 단위가 아니고, 형태소는 그것 자체가 음성의 단위가 아니다. 이를 바탕으로 표면음성제약과 형태소구조조건을 정의하면 다음과 같다.
<표면음성제약> 토박이 화자의 언어능력에서 구체적으로 발음이 가능한(혹은 불가능한) 음절구조제약과 음소연결제약 그리고 음절연결제약과 단어구조제약.
<형태소구조조건> 토박이 언어에 존재하는 형태소의 기저구조조건.
<음운론적인 과정> 형태소구조라는 입력부가 토박이 화자의 발음능력에서 허용되는 음절구조와 음소연결 및 음절연결과 단어구조의 영역을 벗어날 때 그것을 발음능력에 합당하게끔 변화시키는 과정.
참고 자료
박창원(1987), “표면음성제약과 음운현상-고성지역어의 음절구조를 중심으로-”, 「국어학」16, 국어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