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멍 변신인형
- 최초 등록일
- 2010.09.24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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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왕멍의 `변신인형` 분석문입니다.
목차
1. 작가 소개 - 왕멍
2. 등장인물
3. 줄거리
4. 구성
5. 배경과의 연관
6. 작품 분석
․징전의 화장의식
․봉건적인 것과 서구적인 것의 대립
․근대적 지식인의 한계
․작가 개인의 견해 반영
․변신인형의 의미
․의식의 흐름
7. 더 생각해 보기
본문내용
1. 작가 소개 - 왕멍 (王蒙)
1934년 베이징에서 태어났다.
1948년 열네 살의 나이로 중국혁명에 뛰어들어 지하당원이 되었고, 1950년대에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장편소설 청춘만세와 단편소설 조직부에 온 청년 등을 썼다.
1958년에는 우파로 낙인찍혀 반우파투쟁
1957년 중국 사회는 내부적으로 많은 문제점들이 야기되고 있었다. 이에 중국공산당은 인민내부의 모순을 처리하게 위해 ‘언자무죄(言者無罪)’를 제창하면서 중국공산당에 대한 지식인의 비판을 적극적으로 호소하였다. 그러나 예기치 않은 강도 높은 비판과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자 당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대대적인 정치적 공세로 방침을 바꾼다. 그리고 1957년 6월 말에 사회 내부의 비판적 목소리들을 반사회주의 독초라고 규정하고 이를 제거하기 위한 반우파 운동을 선언한다. 국가와 당과 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비판한 자들을 오히려 우파로 몰아세우면서 국가의 반역자로 취급하는 반우파투쟁이 대대적으로 전개되었다. 그 결과 수많은 민주적 당파의 인사나 지식인, 특히 중국공산당에 대해 비판하거나 저항을 나타낸 사람들이 여지없이 모두 우파분자로 낙인 찍혀 숙청 대상이 되었고 노동개조 현장으로 추방되었다.
「중국 현대문학과의 만남」 한국 중국현대문학학회 지음 동녘 p351
16년간 신장에 유배되어 살면서 오랫동안 소설 쓰기를 중단했다가 문화대혁명(1966~76)의 급류가 다소 잠잠해진 1970년대 중반 집필을 재개했다. 왕멍은 소년시절부터 열렬한 공산당 당원으로 또 후일 국가 기관의 요직에 몸담으면서 현실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문화대혁명이 끝나고 베이징으로 돌아온 뒤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전개, ‘볼셰비키의 경례’(1979), ‘나비’(1980), ‘봄의 소리’(1980)를 비롯한 수십 편의 중단편소설과 장편소설 ‘변신 인형’(1987), ‘연애의 계절’(1993), ‘실태의 계절’(1994), ‘암살―3322’(1994) 등을 발표했다. 그의 소설, 산문, 평론 등이 ‘왕멍 문집’ 전 10권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1989년 천안문사건 직전까지 중국 작가협회 부주석, 중국공산당 중앙위원, 국무원 문화부 부장으로 일하기도 했으며, 현재 중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로 문화예술계와 학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