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상대성 (부재_푸아그라)
- 최초 등록일
- 2010.09.24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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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푸아그라를 통해 본 문화의 상대성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A. 푸아그라 란?
B. 푸아그라의 논란의 원인
Ⅲ. 결 론 - 문화의 다양성
A. 어느 선까지 존중할 수 있는가?
본문내용
I. 서론
‘살찐 간’ 이라는 의미를 가진 푸아그라(foie gras)는 프랑스 음식에 대해 문외한이던 – 지금도 문외한이지만 – 고등학교 시절 잠깐이나마 관심을 가지고 이름을 외웠던 유일한 프랑스 요리였다.
한•일 월드컵을 한창 준비하던 2001년 당시에 은퇴한 어느 프랑스 여배우 – 브리짓 바르도 - 가 “한국은 개고기를 먹는 야만인이다.” 라고 말하며, 월드컵에 대해 보이콧 비슷한 일을 진행한 행동은 모두를 어이없게 만들었다. 이에 한국에서는 문화의 다양성을 주장하였고, 더욱 발끈한 이들은 푸아그라의 잔인함을 내세우며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전략을 내세웠다. 그 당시에는 많은 문화를 접해 본적이 없었고, 한국인에게는 낯선 다 인종 문화와 문화의 다양성은 글로만 배웠기에 제대로 이해 할 수 없었다. 철없던 고등학교 시절 프랑스 여배우와 같이 푸아그라에 대하여 무조건 감정적인 비판을 했던 기억이 난다. 외국인과 다른 문화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고 사고의 방향이 많아진 지금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기에 도움을 줄 푸아그라에 대해 살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II. 본론
A. 푸아그라 란?
크리스마스와 연초에 프랑스에서 먹는 음식으로서 고급 중에서도 최고급 전채요리인 푸아그라는 프랑스어로 ‘foie gras’ – ‘살찐 간’이라는 뜻이다. 거위나 오리에게 강제로 사료를 먹인 후 간을 크게 만들어 요리 재료로 쓰기 때문이고, 일반적인 거위나 오리를 도축 후 나온 간은 푸아그라가 아니다. 프랑스 북동부의 알자스(Alsace)와 남부 페리고르(Perigord) 지방의 특산품이다. 가격이 매우 비싼 요리이기 때문에 명절 등에 전채요리로서 먹는다.
참고 자료
안에 개재되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