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베스트셀러)-스위치( (손쉽게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행동설계의 힘)

소개글

작은 손짓 하나로 놀라운 결과를 만드는 `스위치`의 비밀!

<스틱>의 저자이자 조직행동론 전문가인 히스 형제가 들려주는 성공적인 변화 『스위치』. 이 책은 조직심리학과 행동경제학의 최신 연구, 수많은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새로운 `행동설계`를 제안하고 있다. 저자들은 그릇 하나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여대생의 이야기에서부터 424켤레 장갑 무더기로 이사회를 발칵 뒤집은 신입사원의 이야기, 몰락해가던 브라질 철도회사를 4개의 메시지로 기사회생시킨 CEO의 성공담까지,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간단하지만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낸 사례 뒤에는 공통의 패턴을 분석한다. 그리고 그 뒤에 숨은 3가지 요소를 추출해 왜 대부분의 변화는 실패하는데 어떤 변화는 성공하는지, 그 비밀을 낱낱이 파헤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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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위치(Switch)

손쉽게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행동설계의 힘


누구나 나름대로 원하는 변화의 모습들이 있다.
다른 팀보다 업무실적을 증가시키고 싶고, 열심히 공부해서 영어실력을 올리고도 싶고, 다이어트를 해서 올 여름 멋진 나시 원피스를 입고 싶기도 하다.
그런데 왜 이러한 변화는 쉽지 않으며, 해마다 혹은 달마다 실패하는 시도를 반복하고 있는 것일까?
<스위치>는 변화를 주도하는 두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이들을 적절히 다룰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한다.
즉,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감성이라는 상반된 요소로 어떻게 변화의 맛을 내는가에 대한 조리법이라 부를 수 있겠다.
저자가 말하는 두가지 요소는 각각 기수와 코끼리로 대변된다.
기수는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이성적인 요소이며, 코끼리는 마음을 두근거리게하고 깨닫게 하는 감성적인 요소인 것이다.
만약 뭔가에 변화를 가하고 싶다면 당신은 코끼리와 기수 모두에게 호소해야 한다.
기수는 방향을 제시할 것이고, 코끼리는 열정을 제시할 것이다.(p.24)
기수는 지능이 높은 인간이며 숙련된 솜씨가 있으므로, 코끼리를 타고 원하는 목적지까지 가는 것 쯤이야..라고 착각할런지 모른다.
하지만 한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코끼리의 물리적 힘이 기수보다 더 세다는 것이다.
코끼리가 고집을 부리고 기수의 뜻을 따르지 않는다면 기수도 어쩔 도리가 없다.
참 적절한 캐릭터를 통한 비유이다.
이 캐릭터의 비유는 책을 읽는 내내 중심이 되어 보다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된다.
먼저 저자는 기수를 공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기수의 특성은 문제점들을 발견하고 분석을 시도하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기수가 발견해야 할 것은 문제점이 아니라 저자가 `밝은 점`이라 명명한 긍정적인 면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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