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공동화 현상 해소 방안

소개글

도심공동화 현상 해소 방안

목차

1. 도심공동화의 정의
Ⅱ. 현황
Ⅲ. 문제점
Ⅳ. 개선방안

본문내용

2. 도심공동화 현상
도심공동화 현상이란 크게 인구에 의한 도심공동화와 기능에 의한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인구에 의한 도심공동화는 인구가 많이 모이는 곳에 상권들이 모이고 그곳의 지역경제가 새로이 창출되어 기존의 도심에서 그쪽으로 인구 및 경제적 활동이 옮겨가면서 현 도심에서의 도심공동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즉 도심이 도심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현상이다.
두 번째는 기능에 의한 도심공동화 현상이다. 이것은 기반 관공서나 기업들이 그 도심을 떠남으로 해서 그 도심에서의 공동화현상이 생겨나는 것인데, 이전된 곳의 지역경제가 살아나겠지만, 그 이전의 경제는 그만큼 죽어가게 되고 사람들은 그 지역을 떠나게 되는 현상으로 도심의 강한 메리트를 상실하게 되는 현상이다. (생산기반 취약 슬럼화현상---신도시 등으로의 이주)

3. 도심공동화에 따른 변화
도심공동화에 따른 변화는 농촌지역에도 일어나고 있으며 지방 중소도시 도심에서도 빈집이 늘고 있는 주민들이 생산기반이 취약한 중소도시를 떠나 대도시로 이동하거나, 도심 주변에 들어서는 거대 아파트촌 등 신도시로 옮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중소도시의 도심 상권이 위축되고 슬럼화, 공동화(空洞化)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 처럼 빈집이 늘고 있는 것은 계속된 경기 침체로 지방중소도시에서 경제활동이 활발한 대도시로 인구가 급속히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과거 70~80년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대거 지어졌던 단독주택이 노후화되고 주변에 들어서는 아파트 등 신축주택이 신도시를 형성하면서 거주지로서 외면 받고 있다. 빈집이 증가함에 따라 상권도 크게 위축돼 상가 건물도 갈수록 비어가고 있다. 일부 건물주들의 경우 보증금과 함께 임대료도 절반 수준까지 낮췄으나, 입주자가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공동화를 막기 위해 아예 철거방침을 세워두고 있지만 건물주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참고 자료

김혜천(2003), 도심공동화 문제의 이해와 도심재생의 접근방법, 한국도시행정학회 도시행정학보
이상대(1996), “대도시 내부시가지의 쇠퇴와 대응”, 도시·지역과 산업, 권태준 외 공저, 서울대학교출판부
황희연 외6(2006) “도심공동화 실태와 대책”, 충북경제포럼 도시건설분과
반영운(2007) 청주시 도심공동화 해소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심재생 방안, 충북비전 설정을 위한 정책 이어달리기 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