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과전략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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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과전략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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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을 경영에 응용한다? 이 말은 왠지 이치에 맞지 않은 것 같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경영도 하나의 전투로 볼 수 있다. 어떻게 계획을 하고 어떻게 실행을 옮기냐에 따라 경영이 성공을 하느냐 실패하느냐로 판가름나기 때문이다.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경영을 전쟁에 비유하여 전쟁상황에서 전개되는 전략적 사고와 행동들을 경영세계에 접목을 하였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고대 중국의 대표적 병서인 손자병법에 기술된 전쟁수행상의 전략들을 기업경영에 응용, 손자병법적 전략경영 모형을 제시하고, 모형의 각 구성요소들을 서구적 전략경영 이론들과 실무적 예시들을 동원하여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내가 아는 손자병법은 우선 중국의 고대 병서로 손자가 집필했다는 것과 삼국지에서 제갈 공명 또한 손자병법을 통달했을 뿐 아니며 그 시대 전쟁에서 응용되었다는 점등이 있다.
이런 손자병법을 경영에 응용했다는 점에 나에게는 참으로 이색적으로 느껴졌다.
우선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군사력을 적과 비교하여 이길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시계는 전쟁에 대해 처음 수립하는 계획이다. 시계한 말은 지금의 개념으로 기획에 해당되는 용어이다. 국가의 대사요 국가의 흥망과 만민의 생명을 건 전쟁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점은 내가 배운 경영과정에서 계획수립에 해당하는 것 같다. 기업의 목표를 정하고 그 기업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는 등이 계획수립에 포함이 된다. 손자가 말하기를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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