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39개의 경제용어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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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39개의 경제용어들과 그에대한 특징들과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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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희소성의 법칙 (Law of scarcity)
희소성이란 사람들이 원하는 만큼 다 얻을수는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면 사회구성원의 욕구는 무한하지만 그것을 충족시켜줄 자원은 유한하기 때문이다.
희소성의 법칙이란 이러한 자원의 유한성 때문에 사회구성원의 욕망이 충족시키는데 부족함이 있는 점을 말하는 법칙이다. 이러한 희소성의 법칙에 직면하여 그 제한된 자원을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이용할수 있는 것에 대한 질문이 경제학의 시작이며 본질이라 할수 있다.

2) 수요공급의 법칙 (Law of demand and supply)
다수의 소비자와 판매자의 행동은 자동적으로 시장가격이 균형가격을 향해 움직이도록 만든다. (Adam smith의 보이지 않는 손 원리) 그리고 일단 균형에 도달하면 모든 소비자와 판매자가 만족하므로 더 이상 가격이 오르거나 내릴 이유가 없다. 얼마나 신속히 균형이 달성되는지는 시장에 따라, 가격이 얼마나 신속히 움직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자유로운 시장에서는 대부분 가격이 궁극적으로 시장균형을 향해 움직이므로 물량부족이나 공급과잉 상태는 일시적인 현상에 그친다. 이와 같이 어느 재화의 가격이 그 재화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도록 조정되는 현상을 수요 공급의 법칙이라 한다.

3) 수요의 가격탄력성과 소득 탄력성 (Price and income elasticity of demand)
수요의 가격탄력성은 가격이 변할 때 수요량이 얼마나 변하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한 재화의 수요량이 가격변화에 민감하게 작용되면 해당 재화의 수요는 탄력적이라 하며, 가격이 변할 때 수요량이 약간 변하면 비탄력적이라 한다.
수요의 소득탄력성이란 소비자들의 소득이 변할 때 수요량이 어떻게 변하는지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지표로 수요량의 변화율을 소득변화율로 나눈 수치다.

4) 최고가격제와 최저가격제 (High price of law and Low price of law)
최고가격제란 가격의 상한선을 정함으로써 그 위로 더 이상 가격을 올릴수 없게 하는 정책으로 최대한 가격을 올릴 수 있는 한계를 정한 것이다. 이 경우는 서민생활의 안정화를 위해 필수재화의 가격을 어느 선 이상 올리지 못하도록 못박아둔 경우가 많다.
최저가격제는 그와 반대로 가격의 하한선을 정함으로써 그 이상 더 가격을 올릴 수 없도록 한 것이다. 이 경우는 기술력 부족으로 생산비용이 높을 경우 해당 산업이 일정 궤도에 올라 생산단가를 맞출 수 있을 때까지 기업 손실 보존을 위해 일정 선을 적용 시킬 때 사용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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