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홍구의 한국 현대사 이야기 특강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9.28
- 최종 저작일
- 2009.06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한홍구의 한국 현대사 이야기 특강을 읽고 열심히 쓴거에요^^
목차
1. 역사의 내전, 뉴라이트와 건국절 논란
2. 간첩이 돌아왔다, 잊혀진 추억이 현실로
3. 토건족의 나라, 대한민국은 공사 중
4. 헌법 정신과 민영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묻는다.
5. 괴담의 사회사, 여고괴담에서 광우병 괴담까지
6. 경찰 폭력의 역사, 일본 순사에서 백골단 부활까지
7. 사교육 공화국, 잃어버린 교육을 찾아서
8. 촛불, 몸에 밴 민주주의의 역동성
본문내용
이번 달 도서가 특강이라는 책으로 정해 졌을때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책이라고 생각했었다. 인터넷으로 책을 주문하려다가 책 소개와 저자 소개 등을 봐보니 작년 고3때 근현대사 선생님께서 한번 읽어보면 좋다고 추천해주신 ‘한홍구의 현대사 다시읽기’의 저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고등학교 때 선택과목으로 근현대사를 선택해서 인지 나는 근현대사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겨울 방학때 그 책을 정말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특강’이라는 책 역시도 정말 누구든지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쓰여져 있었다. 제목처럼 강의한 자료를 책으로 옮겼기 때문이기도 하고, 각각의 챕터가 연속성이 없지는 않지만 따로 읽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기에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총 여덟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장별 제목만 봐도 우리가 2008년 한해를 얼마나 정신없이 지나왔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책을 읽는 중간 중간에 2008년 한 해 입시공부와 학교 과제들로 바빠서 촛불집회나 시위 한 번 참여하지 못했다는 것에 죄책감이 들었다. 이제껏 현실에 안주하며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던 사람들 모두 어쩔 수 없는 것 이라하며 나처럼 변명을 해왔을지도 모른다. 다들 나이가 들어가면 어쩔 수 없는 것이라 할 수도 있고 생활에 치여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모른척 고개를 돌리고 사는 것이 편안하기도 했던 것이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