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문제] 북한 김정은 후계 구도에 따른 영향과 사회변화 보고서

소개글

[북한문제] 북한 김정은 후계 구도에 따른 영향과 사회변화 보고서

목차

Ⅰ. 김정은 후계체제 과정 ……………………3
1. 후계체제 공식화
2. 친위 그룹과 연결
3. 대장 칭호 부여
4. 친족지도체제

Ⅱ. 후계자 김정은 ……………………………8
1. 김정은 프로필
2. 김정일의 총애
3. 김정일 자식들의 특징
4. 김정은 후계자 교육
5. 김정은 성격

Ⅲ. 후계자 공식 서두른 이유 ………………10
1. 김정일 건강 악화
2. 북한 체제의 건제함을 과시

Ⅳ. 북한의 변화 ……………………………11

Ⅴ. 시사점 ……………………………………11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김정은 후계체제 과정
1. 후계체제 공식화
북한이 28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 김정은(28세 · 사진)에게 대장 칭호를 부여하며 후계체제를 공식화했다. 세계에 유례가 없는 3대 세습 작업에 나선 것이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동지께서 27일 군사 칭호를 올려줄 명령 제0051호를 하달하셨다"며 "명령에는 김경희,김정은,최룡해 등 6명에게 대장의 군사 칭호를 올려준다고 지적돼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대외적인 공식 발표에 김정은의 이름이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는 김정은 후계 구도의 공식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김정은에 대한 후계체제를 공식화함에 따라서 향후 국제 정세에 많은 변화를 나타낼 것으로 여겨진다. 북한은 최근 김정일의 건강 악화 문제가 제기되면서 체제가 유지되지 못하고 붕괴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북한은 김정은을 김정일의 후계자로 지목하면서 다시 한번 독제 체제의 국가운영을 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에 김정일의 자식들에 대한 후계구도가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되어 왔으나 북한의 직접적인 움직임은 없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김정일의 3남인 김정은에 대한 군사 칭호를 부여해줌으로서 사실상 공식적으로 김정은을 후계자로 인정했다고 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세계 정세의 많은 변화를 야기시킬 것으로 보여진다.
북한은 현재 김정일의 건강 악화 문제와 심각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후계자를 확정함으로서 체제를 보다 견고히 하고 조직을 새롭게 정비함으로서 국가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것이다.
2. 친위 그룹과 연결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경희(당 경공업부장)와 장성택(김경희 남편)의 측근인 최룡해 전 황해북도 당 책임비서에게 대장 칭호를 부여한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김경희는 김 위원장과 김정은의 교량역할을,최룡해는 당과 군의 교량 역할을 부여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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