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효능감의 교육적 시사점

소개글

자기효능감, 자기조절효능감, 그리고 자기조절학습의 세 부류를 증진시키는 방안을 권고함으로써 자기효능감의 교육적 적용과 그에 대한 제언을 해보고자 한 자기효능감의 교육적 시사점에 관한 소논문 형태의 보고서

목차

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자아효능감 이론
Ⅲ. 자기효능감과 교육적 발달

본문내용

인지적 동기이론 가운데, Bandura의 자기효능감이론은 삼자상호작용론(triadic reciprocality)을 기본모델로 하여 환경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 개인 요인, 행동의 세 요소가 서로 상호적으로 결정한다는 인과관계를 강조한다. 여기에서 Bandura가 제시하는 자기효능감(자아효능감)이란, 사회학습이론으로부터 유래한 구성개념으로, 주어진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동기와 인지차원 및 행동절차를 개인이 얼마나 잘 발휘할 수 있는가에 대한 그 자신의 판단 또는 신념으로 정의될 수 있다. 나아가 이러한 자기효능감이 최초로 획득되는데 영향을 끼치는 요소로는, 숙달된 경험과 대리적 경험, 언어적 설득과 생리적 상태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자기효능감은 학습자의 지적 발달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본 글에서는 자아효능감에 대한 학습자들의 신념을 중심으로, 자기효능감이 학습자의 교육적 발달에 어떠한 시사점을 남기는가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자기효능감이 학습동기, 학습 성취, 그리고 정서적 상태와 어떠한 관계를 갖는가에 대하여 고찰해봄으로써, 자기효능감이 교육발달에서의 강력한 매개역할을 하고 있음을 되짚어보았다.
마지막으로 학습자들의 학업성취를 향상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제언해보기 위해, 향후 교육현장에서 일반적인 자기효능감을 도입할 때 고려되어야 할 사항들을 제시해보았다. 본 글은 자기효능감이론의 기본 전제가 자기조절체계라는 사실에 기인하여 학습자의 학습과정이 자기조절의 전 과정 속에서 진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따랐다. 이에 따라 크게 자기효능감, 자기조절효능감, 그리고 자기조절학습의 세 부류를 증진시키는 방안을 권고함으로써 자기효능감의 교육적 적용과 그에 대한 제언을 해보고자 했다.

Ⅰ. 들어가는 말
교육심리학(educational psychology)은 교육학과 심리학의 이론을 접목시켜 인간행동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려는 교육학의 한 영역이다. 따라서 교육심리학은 교육현장에서의 인간 행동과 현상에 대한 이론들을 적용하고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인간의 행동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자 하는 의도가 그 안에 내재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