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네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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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네프에 대해 사진위주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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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네프 <새로운 다리>는 역설적으로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이다. 이전에 세느 강에는 다리가 두 개 있었지만 통행인이 너무 많았고 상태도 좋지 않았다. 앙리 II세 시기인 16세기 중엽, 새로운 다리가 필요하였다.
앙리 4세가 죽자 다리 옆 평지에 그의 동상이 건립되었다.이것이 최초의 마상동상이며, 동상이 건축물과 상관없이대중에게 공개된 최초의 사건이었다.
다른 왕족들의 동상들처럼 대혁명 때 없어졌다가1818년 원형 그대로 복원되었다.파리의 다른 다리들과 달리, 퐁네프 위에는 집이 없다. 단지 강물을 루브르와 뛸르리 궁으로 퍼내기 위한 펌프가 있는데, 다리를 통해서 갈 수 있다.파리 최초의 물펌프 기계 인 이 물탑에는 "예수에게물을 붓는 사마리아여인"이 부조되어있다.
새로운 급수시스템의 등장으로 1813년 "사마리아여인"은 사라졌다. 그 옆에 보이는 "사마리아여인" 백화점이 이 시대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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