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고어-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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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환경과 인간-불편한 진실에 관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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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과 경제 사이의 선택은 오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이에 대한 당신의 견해는?
앨고어는 우리의 생각을 현혹하는 세 가지 오해 중의 하나로 환경과 경제 사이의 선택에 대해 언급한다. 이 지구상에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은 환경과 경제 사이에서 한 가지만을 선택해야 한다는 오해를 갖고 있다고 피력하고 있다. 앨고어는 이 설명을 위해 아주 간단한 예를 드는데, 그것은 바로 저울 위에 지구와 경제를 놓고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이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구보다 경제를 선택을 우선하고 우리가 사는 지구를 포기해 버리려 한다. 중국의 탄화물을 발생하는 공장들의 수치가 어마어마하지만 그들은 이익 창출을 위해 쉽게 포기하지 않으려는 예가 위의 설명을 보충해 줄 것 같다. 그들은 더럽고 오염을 일으키는 구식 기술들을 사용함으로써 지구 온난화에 일조하게 될 것이고, 종말에는 환경 파괴를 스스로 좌초하여 죽음으로 몰아가는 우를 범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몰이해의 문턱을 넘어 파멸을 맞는 이러한 상황은 모순적 판단이 아닐 수 없다. 지구가 없이는 어떠한 경제 발전도, 인간의 생존조차도 있을 수 없는 것인데 말이다.

그는 우리가 옳은 일을 행한다면-환경을 지키는 일, 더 많은 부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부분은 깊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서양의 자연관과 동양의 자연관의 차이점부터 살펴보는 것이 옳겠다. 서양의 자연관은 자연을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대상물로 보았다. 서양은 자연을 정복하고 지배하고, 개척하며 살아왔지만 결국 지배에는 그만큼의 책임이 대동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앨고어가 바로 이 점을 지적하고자 한 것이 아닐까.
반면, 동양의 자연관은 인간과 자연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함께 살아가야 할 공생의 관계로 보았다. 그러나 자연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이용하던 동양은 점차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여기기에 이른다. 산업화를 거쳐 경제발전을 이룩해낸 한국, 엄청난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중국 등이 이러한 현상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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