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교과서와 유럽역사이야기 비교

소개글

두 책의 사관을 비교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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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현대사 연구의 가치
Ⅱ. 교과서와 유럽역사이야기의 형식상 비교
Ⅲ. 교과서와 유럽역사이야기의 내용상 비교
Ⅳ. 유럽 역사 이야기가 시사하는 우리나라 교과서의 시정방향

본문내용

Ⅰ. 현대사 연구의 가치

요즘 영화관에 내걸린 상영작들을 보면 최근 들어서 현대사에 관한 주제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얼마 전, 서양사 입문시간에 제출한 레포트 주제도 현대사에 관한 영화를 보고 레포트를 작성하는 것이었다. 이외에도 몇 년 전에 종영한 제 3 공화국이라는 드라마 등 우리들이 몸으로 느끼기에도 현대사를 접하는 방법이 딱딱한 책 이외에도 영화나 시대극 등으로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한편, 우리가 살아가고 있고, 진행 중인 현재 이 상황 역시 내일이면 ‘현대사’의 일부가 된다. 물론, 고대나 중세와 같은 오래전의 역사도 옛 사람들의 발자취를 찾아서 어떠한 사건의 장점이 있다면 그 장점은 배우고, 단점은 타산지석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가치가 있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 현대사는 지금 당장 현재의 상황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는 특성으로 인해 보다 더 탐구해야할 가치가 있다. 하지만, 현대사와 그 외의 역사를 공부하는 가장 기본적인 텍스트인 세계사 교과서는 서술상의 문제로 인해 역사에 대해 왜곡된 인식을 심어줄 가능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자칫 역사과목을 딱딱한 암기과목으로 인식하게될 여지가 있다.
자크 르 고프 ( Jacques Le Goff ) 1924년 프랑스 남쪽 툴롱에서 태어나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파리 대학, 프라하 대학, 옥스퍼드 대학, 로마대학 등에서 수학한 국제적 지식인. 『연옥의 탄생』,『아시시의 성인 프란치스코 전』,『중세를 찾아서』,『중세의 대학』,『성왕 루이』등 서양 중세사에 관한 최고의 권위자로 꼽히고 있다.
가 쓴 『청소년을 위한 유럽 역사이야기』는 현재 우리나라 교과서의 단점을 보완한 책이라 할 수 있는데, 본문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유럽 역사이야기에 비추어 보아 교과서를 시정할 방향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교과서와 유럽역사이야기의 형식상 비교

1. 공통점

교과서와 교재를 살펴보면, 형식상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볼 수 있다. 먼저 공통점을 언급하자면 두 책 모두 청소년을 예상독자로 하여 서술되었다. 또한 주고자 하는 교훈은 다르지만 두 책 모두 학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교훈이 있다.

참고 자료

자크 르 고프,(Jacques Le Goff), 『청소년들이 쉽게 읽는 유럽역사 이야기』, 주명철 역, (새물결, 2006).
김은숙 외 4명, 『청소년을 위한 세계사』, (교학사,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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