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소개글

독일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대표작인 `향수`에대한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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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향수라는 책을 알게 된 건 영화를 통해서이다. 영화를 보고 너무도 충격적이었는데, 영화를 보고 책을 읽으니 영화의 장면 하나하나가 떠오르면서 더욱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사람은 눈으로 판단하고 소리로도 판단하지만, 코로도 물체를 판단하기도 한다. 만약 엄청나게 맛있게 생긴 음식이 있다고 할지라도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그 음식은 맛있게 보이지 않는다. 이럴 때는 시각이상으로 후각의 역할이 중요한 것이다. 이 책은 오직 냄새로써 모든 것을 판단하는 한 인간에 대한 이야기이다.
내용적인 면에서는 18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삶는다. 맨 먼저 작가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에 온갖 냄새들이 가득 차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그 중에서도 가장 악취가 심한 곳에서 주인공을 끄집어낸다. 생선 내장과 잘린 생선 대가리들 사이에서 파리 떼에 뒤덮여 있던 아이가 침묵 대신 생명을 선택하고 내지른 울음은 친어머니를 단두대로 보내게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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