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연의 75회 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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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연의 75회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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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七十五回 關雲長刮骨療毒 呂子明白衣渡江
삼국연의 75회 관우는 뼈를 긁어서 독을 치료하며 여자명[여몽]은 백의로 강을 건너다.

卻說曹仁見關公落馬，即引兵衝出城來；
각설하고 조인은 관우가 낙마함을 보고 곧 병사를 인솔하고 성을 나왔다.
被關平一陣殺回，救關公歸寨，拔出臂箭。
관평이 한 바탕 돌아와서 관우공을 구출하여 영채로 돌아와서 팔뚝의 화살을 뽑아내었다.
原來箭頭有藥，毒已入骨，右臂青腫，不能運動。
원래 화살 머리에 독이 있고 독이 이미 뼈에 들어가서 우측 팔이 청색으로 부어서 운동할 수 없었다.
關平慌與衆將商議曰：「父親若損此臂，安能出敵？不如暫回荊州調理。」
관평은 당황하여 여러 장수와 상의하였다. 부친께서 만약 이 팔을 손상하면 어찌 적을 맞이하겠는가? 잠시 혀주로 돌아가 조리함만 못하다.
於是與衆將入帳見關公。
이에 여러 장수는 장막에 들어와 관우공을 보았다.
公問曰：「汝等來有何事？」
관우공이 묻길 너희들은 어떤 일로 왔는가?
衆對曰：「某等因見君侯右臂損傷，恐臨敵致怒，衝突不便。衆議可暫班師回荊州調理。」
여럿이 대답하길 저희들은 군후께서 우측 팔에 손상을 입으면 적을 임하여 분노하여 충돌함이 불편할까 두렵습니다. 여럿이 상의하길 잠시 군사를 형주로 돌려서 조리함으로 했습니다.
公怒曰：「吾取樊城，只在目前；取了樊城，即當長驅大進，逕到許都，剿滅操賊，以安漢室。豈可因小瘡而誤大事？汝等敢慢吾軍心耶！」
관우공이 분노하여 말하길 나는 번성을 취함이 단지 목전에 있다. 번성을 취하고 멀리 크게 진격하여 지름길에 허도에 이르면 조조 도적을 소멸하며 한나라 황실을 편안케 하겠다. 어찌 작은 창으로 기인하여 큰 일을 그르치겠는가? 너희들은 감히 내 군심을 태만히 하지 말라!

참고 자료

삼국연의 나관중찬 모종강 비 삼인행인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