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의 성격유형이론
- 최초 등록일
- 2010.10.04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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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롬의 성격유형이론과 관련하여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프롬의 생애
3. 사상적 토대
4. 인간의 기본적 욕구
5. 사회심리학적 인간 이해
6. 결론-성격이론의 적용
7. 참고문헌
본문내용
대표적으로 프로이드는 행동을 결정하는 심리적 성향을 육체적 본능으로 설명하려 시도했다. 이 본능이론은 인간의 행위가 열정적 성향을 통해 결정된다는 사실은 설명할 수 있지만 주변세계와 인간 간의 특징적 기능에 관해서는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 즉 현대의 인간이 왜 항상 타인에게 좋은 사람으로 받아들여지고 싶어 하고, 또 모든 것을 예측 가능하게 만들고자 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신프로이드 학파의 거장이었던 프롬이 마르크스의 초기사상과 프로이드의 이론을 융합해 인간주의적인 사회주의를 주장을 통해 해방과 사회변혁이 동시에 추진돼야한다`는 것과 사회변혁운동이 정치적 영역에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영역에서 동시에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하게 되었다. 즉 현대인의 자아 상실의 문제를 정신분석학적 시각으로 분석하고 그 치료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여기서는 에리히 프롬이 1930년대 본능개념을 중심으로 하지 않은 새로운 정신분석적 접근 방법을 생각하게 된 과정을 프롬의 생애와 주요개념을 토대로 성격유형을 알아보고자 한다.
2. 프롬(Erich Fromm, 1900-1980)의 생애
1) 생애
에리히 프롬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독실한 정통 유대교의 가정에서 태어났다.
1918년 프랑크푸르트 대학교 법철학과에 입학하였으나 2학기만인 1919년 하이델베르크 대학교로 옮겨 사회학을 배웠다. 당시 교수는 알프레드 베버(유명한 정치경제학자인 막스 베버의 동생), 카를 야스퍼스, 하인리히 리케르트 등이었다.
1922년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으로 철학 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졸업 후 프롬은 하이델베르크에 있던 프리다 라이히만(Frieda Fromm-Reichmann)의 정신분석 치료소에서 정신분석학을 연구하여 1927년 자신의 진료실을 열게 되었다.
1930년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본산인 프랑크푸르트 사회연구소에 들어가 자신의 정신분석학 이론의 정립을 마쳤다.
참고 자료
1. 노안영. 강영신 공저 <성격심리학> 학지사, 2009
2. 김미 < 프롬의 인간관과 교육철학의 문제> 원광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2004
3. 안범희 <성격심리학> 하우, 2000
4. 라이너 풍크 외<에리히 프롬과 현대성>박규오 역, 영림카디널, 2003
5. 박찬국 <에리히 프롬과의 대화> 철학과 현실사, 2001
6. 박홍규 < 에리히 프롬의 생애와 사상> 필맥, 2004
7. 에리히 프롬 <소유냐 존재냐> 최혁순 역, 범우사,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