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신성가족

소개글

김두식 선생님의 `불멸의 신성가족` 서평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줄거리

Ⅲ. 작가의 목소리
1. 의사소통의 부재
2. 원만함, 신성가족의 이데올로기

Ⅳ. 私見
1. 판사, 검사, 변호사의 증대 문제
- 로스쿨 관련
2. 위계질서
3. 의사소통 문제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예전에 인기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이라는 드라마를 생각해 본다. ‘이순신’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였다. 이번 Book Review 도서에서 그와 비슷한 제목의 도서가 있어서 예전의 인기드라마를 모방한 소설이겠거니 했다(무지의 정점을 찍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불멸의 신성가족’은 소설이 아니라 현행 사법계를 비판하는 글이었다. 사실 나는 법학과 학생이지만 법 이론은 수박 겉핥기 수준 밖에 모르며 실무 행태에 대하여는 아는 바가 거의 없다. 또 뉴스에서 법조계에서 발생한 사건이 보도되어도 잘 이해하지 못한다. 겸손을 떠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나의 수준이 낮은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왜 한국의 사법계가 그토록 비판을 받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또한 제 작년 논란이 되었던 ‘신영철’ 법관의 E-mail 사건과 올해 `PD 수첩‘을 통해 공개된 검사 비리사건을 다시 한 번 곱씹어 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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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줄거리

줄거리는 주요 내용을 중점으로 정리하였다.


제목
줄거리
들어가는 글 : 사법 시험이라는 희망과 절망
⦁ ‘인간’으로 돌아온 날
- 사법 시험을 통과한다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힘든 일인데,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려면 벌레만큼 작아져야 한다. 즉 벌레와 같은 생활을 하며 사법 시험을 준비하고, 사법 시험에 합격하면 비로소 사람 같은 생활을 하게 되며 이후에 주어지는 보상이 크다.
⦁ 사법 시험 합격이 보장하는 특권
- 사법 시험에 합격하였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변호사가 된다는 것, 또 연수원 성적에 따라 판사 혹은 검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이것은 곧 사회의 우월 계층에 속한다는 것을 뜻한다.

참고 자료

1. 불멸의 신성가족 - 김두식著, 창비

2.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225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