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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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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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교수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원래 북리뷰를 빨리 해놓는 편이라 이때까지 한 번도 인터넷에 있는 내용을 참고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북리뷰를 내는 기한을 잘 못 알아서 너무 급해 인터넷에 있는 내용을 참고하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제 생각이 아닌 다른 사람의 생각이 들어있는 북리뷰라고 나쁘게 보실까봐 걱정이 돼서 안 적어 놓은 것이지 교수님을 속이거나 하는 나쁜 의도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로 교수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면 북리뷰의 내용이 참신하지 못해 다시 써야 했다. 그런데 내가 모르고 책을 아직 반납하지 않아서 잘 된 일이라고 해야 할지 아무튼 책을 다시 빌리는 수고 없이 책을 다시 읽을 수 있었다. 저번에는 급하게 한다고 책을 후다닥 급하게 읽었는데 이번에는 2주의 기한을 주셔서 그 전보다는 여유롭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를 지향하는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는 51인들이 현재 무엇 때문에 공부를 하고 있으며 나중에 어떤 분야에서 어떤 대상을 위해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써 놓은 책이다. 이 책은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지역공동체,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 사회복지사 등으로 대상을 나누어 그 대상에 대해 현재 공부하는 것을 바탕으로 미래에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은지에 대해 다양하게 써 놓았다. 먼저, 이 책을 다시 읽으면서 참으로 다양한 분야가 많다는 생각이 또 한 번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왜 사회복지학과에 와서 사회복지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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