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공연예술
- 최초 등록일
- 2010.10.06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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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의 공연예술
목차
I.서론
1)공연예술이란?(정의와 특징)
2)공연예술의 역사
II.본론
1)장르와 특성
①가극
②연극
③교예
④무용
III.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I.서론
1)공연예술이란?
흔히 말하는 공연 예술이란 무대에서 공연되는 모든 형태의 예술을 말한다. 공연 예술은 인쇄할 수 있는 문학과는 달리 무대 위의 공연자를 통해 공연되는 동안만 존재한다. 그래서 공연이 끝나면 없어지는 일회적인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공연 예술은 연기자(연주자)와 관객이 같은 공간 안에서 상호 교감을 한다. 무대 위에서 관객과 직접 만나는 출연자 이외에 각 분야의 스텝과 인접하는 무대의 모든 요소, 즉 무대장치 조명, 음향과 음악이 여러 예술의 참여를 필요로 하는 종합예술의 일종이다. 북한의 사회적 관점에서 문학예술은 절대적으로 정치적인 문제이다. 또한, 해당 사회의 정치적 상황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그래서 실제로 북한에서는 문학예술을 담당하는 당선정부라는 기관이 존재한다. 이 기관에서 예술작품을 평가하는 기준은 당성, 노동계급성, 인민성의 세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 ‘당성’은 조선노동당의 이념을 작품에 구현하였는지의 여부를, ‘노동계급성’은 노동자 계급의 이해를 작품에 대변하였는지의 여부이며, ‘인민성’은 인민들에게 호응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그 기준이다. 그간 북한의 문화예술은 사회주의적 리얼리즘에 입각하여 형식은 민족적이고 내용은 사회주의적인 작품만을 허용하여 왔다. 그리고 여전히 당성*계급성*인민성의 원칙을 전제로 예술성 보다는 사상성이 중요시되었다.
2)공연예술의 역사
초기 북한 예술은 대게 월북 예술인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형태면에서는 일제 강점기의 공연 예술을 그대로 승계하되, 내용면에서는 사회주의적 현실을 반영하는 성격을 띨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1960년대 말에 이르러 항일혁명문학예술의 성과를 직접적으로 계승하고 또 그것을 중심으로 공연예술 전반을 재편하기에 이른다. 북한의 공연예술은 해방 이후 1960년대 후반까지 일제 강점기 예술의 성과를 토대로 사회주의 현실과 결합한 시기와 1960년대 말 이후 혁명가극 <피바다>와 혁명연극 <성황당>을 본보기로 한 주체문예가 정립된 시기로 크게 나누어볼 수 있다. 흔히 북한 사회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북한 공연예술이라 할 때는 바로 1970년 이후 정립된 주체문예로서의 공연 예술을 의미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김봉화,「북한공연예술에 활용된 미디어 연구」, 2008년 12월
서연호/이강렬, 「북한의 공연예술Ⅰ」, 고려원, 199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