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재 정인승 -한국어 학자 조사

소개글

레포트의 높은 수준 보장합니다

도서관의 저명한 책을 기반으로 건재 정인승을 심층적으로 조사하고

또한 자신의 느낌을 더하여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점수 챙기시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글수호 국어학자 고(故) 정인승(鄭寅承) 박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추모 제례 봉행식이 2010년 4월 10일 전북 장수군 계북면 양악리 정인승 기념관에서 열렸다. 장수군은 우리말 연구와 보급에 일생을 바쳤던 애국지사이자 한글학자인 정인승선생님의 업적을 기리려고 매년 4월10일에 제례봉행식을 지내고 있다고 한다.
책에서 6.25전쟁 때 자기 몸보다 국어사전 집필본의 훼손을 더 염려하셨다는 고 정인승 선생님의 전기문을 읽고 나니 감회가 새로웠다. 어렸을 때부터 모르는 단어가 있을 때 국어사전을 봐왔지만 이것을 누가 집필했고 출판되기에 얼마나 험난한 과정이 있었는지 알지 못하고 ‘이것이 한글이 만들어졌을 때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거겠지..’라는 안이한 생각을 해왔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국어사전이 얼마나 많은 분들의 땀과 노력으로 결실을 맺은 것인지 깨닫게 되었다. 눈이 만발할 때 싹틔우는 매화가 다른 어떠한 꽃보다도 빛나는 것처럼 우리나라의 얼이 일제강점기에 더욱 빛날 수 있게 싹틔울 수 있게 일생을 바친 건재 정인승선생님의 전기문을 읽게 되어서 진심으로 기뻤다.
정인승은 1897년 6월 18일 아버지 정상조와 어머니 송성녀 사이에 3남 2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정인승의 증조할아버지는 명예나 권력을 좇지 않는 훌륭한 학자이셨고, 정인승이 아버지 또한 유명한 한학자셨다. 정인승은 천자문을 6개월 만에 떼고, 동몽선습과 소학을 줄줄이 외웠다. 뿐만 아니라 영리하고 예절바른 아이라고 소문이 난 신동이었다.
일본과 대한제국 사이에 을사늑약이라는 조약이 맺어진 1905년, 즉 사실상 대한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된 때 정인승 선생님은 8살이었다. 나라를 빼앗기고 자신이 가르침을 받던 서당마저 일본에게 빼앗겨 혼자 공부를 해야 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은 정인승 선생님의 우리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