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동북아 안보환경 변화와 북한의 태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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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동북아 안보환경 변화와 북한의 태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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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냉전 이후 국제사회에서 하나의 큰 축으로 성장하였다. 이념적으로 대립하던 소련의 붕괴로 인해 그동안 미국이 내세울 수 없던 힘들을 발휘하기 시작하였다. 동북아시아에서 또한 미국의 힘은 증대 되었으며 국제정치적 환경 및 안보 환경 역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 등이 미국의 기본 정책에 의거 변화하였다. 즉 미국은 세계주도권 전략으로 미국의 힘을 증대시켜 전 세계적으로 미국의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 미국의 새로운 안보개념이다. 미국의 이러한 전략에 의해 냉전이후 동북아 지역에서의 세력균형은 미국이 21세기에 군사력을 중심으로 세계 주도권을 장악하려는 전략 하에 이루어진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미국의 안보정책 하에 동북아시아의 각 나라는 어떠한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유일하게 사회주의체제를 내세우고 있는 북한은 어떠한 태도를 내세울 것인가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고 그 해답을 찾아 보겠다.
미국은 전통적으로 아시아보다 유럽을 좀 더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는 아시아 시장이 유럽 시장보다 그 규모가 작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중국의 경제적 급성장과 한국과 일본의 경제회복, 러시아의 안정화 정책 등으로 인해 아시아의 시장이 팽창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을 미국은 무시할 수 없으며, 세계주도권 유지를 위해 미국은 동북아시아를 무시할 수가 없게 되었다.
현재 중국은 향후 몇 십년 후 미국의 경제력을 능가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중국의 동북아에서의 향후 영향력은 미국과 비슷한 정도의 수준으로 확대 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중국의 급성장은 미국의 위협요소가 되었으며 두 나라 사이에 새로운 냉전체제가 발발할 가능성 또한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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