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부터 1960년 까지 동북아시아 국제정세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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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부터 1960년 까지 동북아시아 국제정세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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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일본이 2차례의 원자폭탄 투하를 맞고 나서 항복함으로 2차 대전이 종결되고 일본의 식민지였던 국가들이 해방되었다. 승전국들 중에서는 사상적으로 상반되는 국가가 있었는데 그 대표적인 두 국가가 미국과 소련이었다. 2차 대전 종전 후 이 두 국가가 슈퍼파워라 하여 주요한 패권을 쥐고 있었고 이로서 전 세계는 이 국가를 중심으로 이념에 따라 양분되어 나뉘게 되었다. 그러나 거대한 슈퍼파워를 중심으로 갈린 양극체제였었고 이러한 체제에서는 전쟁이 일어나기 쉬웠지만 제 3차 대전이 일어나지 않는 대신에 한국전쟁과 베트남전 같이 국소적인 경우로만 무력충돌이 일어났을 뿐이다. 결국은 거대한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서로 긴장상태를 유지한 차가운 전쟁이 시작되었으니 이것이 바로 냉전이다. 이런 냉전으로 인한 동북아 지역에서 냉전체제에 의한 국제정세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동북아 지역의 냉전의 시작과 한국전쟁

동북아 지역에서 냉전의 시작은 1945년에서 1947년의 냉전의 점진적 시기에서 비롯된다. 한반도의 분할통치는 38도선으로 중심으로 했지만 이것은 미국과 소련의 초창기적인 이념대립이라 볼 수 있는데 본격적으로 냉전의 선언이 시작된 것은 1947년부터 1949년 이고 가장 경직된 시기는 1949년 인데, 소련의 핵무기 개발이었고 중국 공산당이 타이완을 제외한 중국을 장악한 것이었다. 그로인해 동북아에서 양극체제를 이룬 국가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일본, 남한이었고 소련을 중심으로 한 중국과 북한이었다. 여기서 두 세력이 직접적으로 맞닿은 부분이 바로 한반도의 38선 이었고, 냉전에서 처음으로 무력충돌이 일어나게 된 사건이 바로 한국전쟁의 발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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