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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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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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라는 책의 표지를 보고, 이 책에 대해서 약간은 예상 할 수 있었다. “유토피아”라는 제목부터 책표지까지 약간은 몽환적인 내용 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읽기 전부터 약간은 지루하지 않을 까 걱정했었는데 역시 지루한 내용이었다.
`유토피아`는 토마스 모어가 38세이던 1516년 에 쓴 사회풍자소설로서, 사유 재산 제도의 폐지와 도덕 혁명을 핵심으로 하는 그의 유토피아 사상을 담고 있다. 이 책이 발간될 당시 영국에서는 자본주의가 성장하고 있었던 반면, 다른 한편으로서는 거지와 실업자가 들끓었는데 이런 사회적 모순 속에서 이상향을 추구하는 그의 사상이 형성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며 유토피아가 왜 이때 나타났는가? 무엇으로 인하여? 는 당시 영국 자본주의 성장과정에서 사회적 모순 현상을 토마스 모어가 직시 하면서 도덕 혁명을 핵심으로 하는 그의 사상을 작품화 한 것이라고 했다. 유토피아를 쓴 작가 토마스 모어에 대하여 인터넷에 찾아본 내용이다.
유토피아라는 책인 제 1권과 제 2권으로 나눠져 있었다. 제 1권에서는 토마스 모어와 라파엘의 대화 형식으로 작품이 진행되었다. 제 1권은 복잡해서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결국 그 내용은 토마스 모어와 라파엘이 대화 내용에서 가장 궁극적인 목적은 유토피아가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제 1권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피터가 왜 어떤 왕과도 가까이 지내지 안냐는 질문에 라파엘은 왕들의 세습을 욕하면서 자신은 젊고 건강할 때에 자신의 재산들을 친구들과 친척들에게 나누어주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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