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음악의 이해를 읽고

소개글

‘서양음악의 이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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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지금껏 음악에 관한 서적을 접할 때 마다 따분하고 지루한 음악사들을 위주로 한 책들밖에 없었다. 그중에서도 서양의 음악사라는 것은 머리를 쥐어뜯어 가며 흥미를 느끼기 보단 과제에 대한 의무감에 의해 읽은 기억밖에 없다. 내가 생각하는 음악의 이해에 관한 서적은 교양을 목적으로 한 것 이여서 대부분의 책을 읽는 독자들이 음악을 비전공한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접근하기 힘든 것이 현실 이였다. 그러나 이 책은 우리들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악들의 즐거움과 거기에서 느낄 수 있는 관심에서부터 출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많은 시각적 자료들이 있어서 ‘서양음악의 이해’라는 이 책은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한 좋은 서적이라고 읽는 내내 생각하였다. 음악의 재료라는 단원에서는 음악의 즐거움이나, 리듬, 선율, 하모니와 같이 서양음악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데 기본적인 요소들에 대하여 언급하였고 음악의 다양한 형식, 음악의 여러 가지 장르, 실제 감상을 위하여 시대별로 가장 대표적인 작곡가와 그들의 대표작들을 선별하여 음악사적인 배경과 함께 음악의 특징과 작품해설들을 설명해 놓았다. 얼마 전 서양음악의 이해 관련 강의를 들었었는데 음대 교수님께서 ‘아마데우스’라는 영화에 초점을 맞춰 서양음악의 일부분을 강의해 주셨는데 나는 제 4장에서 언급한 내용들과 모차르트를 연관 지어서 이 책을 읽으면서 내 나름대로 이해한 서양음악에 대해서 독후감을 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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