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미술의 개념과 특징
- 최초 등록일
- 2010.10.08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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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미술의 후반기 대지미술의 개념과 특징, 대표작가와 대표작에 대한 서술과 앞으로의 미술의 방향에 대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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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지미술은 land art, earth art등의 용어와 혼용되며, 미술계에서 1970년대 다원주의적인 미술경향의 등장과 함께 대두된 개념적인 미술을 뜻한다. 대지미술은 자연을 소재로 활용하여 자연성을 제시하며, 대규모 작업과 시간에 따른 소멸성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세계 제 2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후 미술계는 미국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었으며, 이 시기는 개념미술, 퍼포먼스아트, 프로세스아트 등 다원적인 미술경향이 나타났으며, 대지미술은 1960년대의 작가의 개입을 최소로 하고 물질성을 제시하는 미니멀리즘에 반대하고, 반문명적인 문화현상을 거부하려는 이러한 경향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70년대의 미술계는 기존의 모더니즘적인 미술의 양식과 방법 등을 탈피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작가의 선택과 행위 등의 비물질적인 부분을 중시하는 개념미술이 발달했으며, 이어서 작품의 결과보다 과정이 중시되는 과정미술을 거쳐 미술관이나 전시장안의 미술작품이 아닌 자연속의 미술을 강조하는 대지미술이 나타나게 되었던 것이다. 대지미술가 들은 미술품의 전시장이었던 화랑이나 미술관이 아닌 자연 그대로 속에서의 미술을 추구하는 개념을 주장했다. 그들에게 미술은 표현의 결과가 아닌 그 과정 자체를 보여주는 것이었으며, 기존의 미술이 화랑 속에서 존재하며 인정받는다는 것에 반하여, 자연적 풍경 속에 미술이 설치되고 그 결과의 범위가 자연 속에서 어디까지 한정되는지에 대한 규정을 짓지 않으려 했다. 대표적인 작가들로는 크리스토, 리처드 롱, 스미스슨, 골드워시 등의 작가들이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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