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으로 이탈리아 문화 엿보기

소개글

음식문화로 알아보는 이탈리아의 지리적 특성과 문화 보고서입니다.

목차

들어가기에 앞서...
이탈리아, 친해져 볼까?
이탈리아를 느끼고...

본문내용

들어가기에 앞서...
피자와 파스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탈리아. 이탈리아에서 인생은 피자, 파스타, 포도주와 함께 즐기는 것이다. 남자들은 축구에 심취하고 여자는 패션에 심취한 나라. 그들은 즐길 줄 안다. 이탈리아의 주일은 주말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고, 여름휴가 한 달을 위해 나머지 열 한 달이 존재하는 그런 나라. 주5일제로 많이 바뀌고 있지만 아직도 주말을 반납해야하는 일이 많은 우리나라에 반해 토요일에 일하는 자는 꼴통이 되고, 여름휴가를 망친 사용주는 고소되기도 하고, 휴가가지 못한 것에 대한 위로보험이 있는 그런 나라가 이탈리아이다.
우리나라와 이탈리아는 반도 국가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 민족성에서 유사성을 찾을 수 있는데, 지리적으로 반도 국가는 대륙으로 진출하기 쉽지만 반대로 그렇지 못하였을 경우 주변에 의해 지배를 당하기 쉽다. 따라서 두 나라의 민족성은 매우 열정적이고, 흥분을 잘하며 단합을 잘 하는 성향을 띤다. 대체로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한 유럽의 다른 나라에 비해 이탈리아는 그 성향이 좀 덜한 편이고, 그래서 가족, 혈통을 중요시하며 효 사상이 발달되어 있다는 것이 우리와 비슷하다. 그리고 프랑스의 스테이크 한 점 같이 간소한 요리보다 우리나라처럼 푸짐한 음식을 좋아한다. 하지만 냄비근성이 들끓어 `빨리빨리리` 증후군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사람과는 달리 열정적인 성격 때문에 다혈질이라서 흥분을 잘하는 편이지만 일처리나 문화재 발굴 면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는 문화재를 발굴하면 복원하기 바쁘지만 그들은 현재 남아 있는 상태를 유지하려고 애를 쓴다. 같은 반도 국가이면서도 또 다른 성향을 띠는 원인은 무엇일까? 이탈리아를 탐구해가는 과정에서 알아보도록 하자.

이탈리아, 친해져 볼까?
이탈리아하면 딱! 떠오르는 게 피자와 스파게티(파스타).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두 메뉴다. 미국식피자도 유명하지만 웰빙 바람을 타고 얇고 신선해 보이는 이탈리아피자가 각광받고 있는 요즘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