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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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나는 외국 책도 잘 읽지는 않지만 우리나라 고전 문학에 대해서 하나도 아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이번에 감상문도 쓸 겸 하여서 목민심서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는 정약용이라는 사람으로 이 사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쓴 것이라고 생각된다. 책의 내용은 이러하다.
우선 그는 새로운 관직을 받아서 어느 고을로 부임을 받아서 가게 된다. 그는 부임을 받아서 행장을 차리면서 생각을 한다. 거의 모든 관리들은 새로 부임을 받게 되면 많은 것을 꾸미고 사치스럽게 하여 그 고을로 가게 되는데 그것은 전부 백성들의 피와 땀에서부터 나온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은 그렇게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이제 떠나기 위해 조정과 작별인사를 하고 부임행차를 떠난다. 부임행차는 아침 일찍 떠나서 저녁때쯤 도착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면 저녁때는 조금 쉴 수 있기 때문이다. 취임하기 전에는 마땅히 이웃 고을에서 숙박을 해야 한다. 경내에서 숙박을 하게 되면 맞이하는 사람의 수가 심히 많아서 백성들이 피해를 입는다. 이제 그는 관직에 오르고 취임을 했다. 그리고 비로소 목민관의 직무를 수행하기 시작한다. 목민관이란 직무 아래 그는 항상 백성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했고, 항상 마음을 맑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되도록 행동 하였다. 그리고 목민관은 청렴하지 않으면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폐단과 비리가 많았던 그 시절 그는 다른 관리들과 같이 백성들의 돈을 뜯어내고 비자금을 챙기고 그런 짓들은 목민관이란 직분아래 도저히 생각도 할 수 없던 일이라고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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