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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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내용요약>
<나의 느낌>

본문내용

<내용요약>
조선 후기의 실학자. 다산 정약용이 지은 「목민심서」. 제목의〔목민〕은 ‘백성을 돌보며 다스림’을 뜻하며 ‘목민관’은 백성을 돌보며 다스리는 지방의 원님을 일컫는 말이다.
〔심서〕라는 것은 ‘마음속의 글’. 이것은 다산이 이 글을 기록할 당시에 귀양살이를 하고 있었다. 백성을 직접 돌보고 다스리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그럴 수 없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즉「목민심서」라는 것은 ‘한 지방의 관리가 그 지방에 부임해서 백성들을 돌보고 다스리는데 마음속으로 지침을 삼아야 할 책’이라는 뜻으로 12가지의 항목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1. 부임
목민관으로 발령을 받고 고을로 부임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다산은 목민관이라는 벼슬이 여러 벼슬 중에서 가장 어렵고 책임이 무거운 직책이라고 하였다. 목민관은 임금의 뜻에 따라 백성들을 잘 보살펴야 하는 직책인 동시에 모든 면에서 모범이 되어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목민관은 부임할 때부터 검소한 복장을 해야 하며, 백성들에게 폐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나라에서 주는 비용 외에는 한 푼도 백성의 돈을 받아서는 안 되며, 일을 처리 할 때는 공과 사를 분명히 구분해야 한다.
2. 율기
울기는 ‘몸을 다스리는 원칙’이란 뜻으로 목민관은 몸가짐을 절도 있게 해서 위엄을 갖추어야 한다. 위엄이란 아랫사람이나 백성들을 너그럽게 대하는 동시에 원칙을 지키는 것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이다. 마음가짐은 언제나 청렴결백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청탁을 받아서는 안 되며, 생활은 언제나 검소하게 해야 한다. 집안을 잘 다스리는 것도 목민관의 중요한 덕목이다. 모든 것을 절약하고 아껴서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 또한 목민관이 지켜야 할 원칙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