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연의 77회
- 최초 등록일
- 2010.10.09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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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연의 77회의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유현덕이 말하길 나와 관운장은 생사를 같이하기로 맹세하였다. 그가 만약 실수가 있다면 나는 이미 홀로 살겠는가?
孔明、許靖正勸解之間,忽近侍奏曰:「馬良、伊籍至。」
제갈공명과 허정이 바로 풀라고 권하는 사이게 갑자기 근처 신하가 상주하였다. 마량과 이적이 왔습니다.
玄德急召入問之。
유현덕은 급하게 불러 물었다.
二人具說荊州有失,關公兵敗求救,呈上表章。
두 사람이 형주가 잃고 관우공의 병사가 패배하여 구원을 구하며 표를 올렸다.
未及拆觀,侍臣又奏荊州廖化至。
아직 찢어 보기 전에 근처에서 모시는 신하가 형주의 요화가 이르렀다고 상주하였다.
玄德急召入。
유현덕이 급하게 불러 들였다.
化哭拜於地,細奏劉封、孟達不發救兵之事。
요화는 곡하며 땅에 절하며 자세하 유봉, 맹달이 구원병의 병사를 출발하지 않은 일을 말했다.
玄德大驚曰:「若如此,吾弟休矣!」
유현덕이 크게 놀라서 이와 같다면 내 아우가 끝장났다!
孔明曰:「劉封、孟達如此無禮,罪不容誅!王上寬心,亮親提一旅之師,去救荊襄之急。」
제갈공명이 말하길 유봉, 맹달이 이처럼 무례하니 죄는 죽여야 합니다! 대왕께서 마음을 편안히 하시며 제가 친히 한 여의 군사를 이끌고 형양의 급함을 구하러 가겠습니다.
玄德泣曰:「雲長有失,孤斷不獨生!孤來日自提一軍去救雲長!」
유현덕이 울면서 말하길 관운장이 실수가 있으면 나는 결단코 홀로 살수 없다. 내가 내일 스스로 일군을 이끌고 관운장을 구하러 가겠다!
遂一面差人赴閬中報知翼德,一面差人會集人馬。
한편으로 사람을 보내 장익덕에게 보고하게 하니 한편으로 사람을 보내서 인마를 모으게 했다.
未及天明,一連數次報,說關公夜走臨沮,爲吳將所獲,義不屈節,父子歸神。
날이 밝지 않아서 연달아 수차례 보고가 있으니 관우공이 야간에 임저에 달아나서 오나라 장수에게 잡혀서 의기로 절개를 굽히지 않고 부자가 죽었다고 했다.
玄德聽罷,大叫一聲,昏絕於地。
유현덕이 말을 듣고 큰 소리를 지르며 땅에 혼절하였다
참고 자료
삼국연의 나관중찬 모종강 비 삼인서국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