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녹색혁명은 혁명이 아닌가
- 최초 등록일
- 2010.10.10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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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녹색혁명은 혁명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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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술사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성공사례가 미국의 맨해턴 프로젝트 - 3년간에 걸친, 전무후무한 강도의 연구개발 끝에 원자폭탄을 만들어 낸 - 와 인간의 달 착륙이라는 것에는 이제 거의 보편적인 동의가 이루어진 것 같다. 이러한 성취들은 자연을 굴복시켜서 우리의 목적에 들어맞게 만드는 우리의 능력을 보여주는, 기념비적 업적으로 남을 것이다. 이들은 물질세계에 대한 우리들의 이해의 깊이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대단히 복잡한 물리적 계의 작동을 이용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예시해 주었다. 이러한 성공들은 우리가 기술로부터 얻을 수 있는 미래의 이익들에 대해서 엄청난 낙관주의를 불러왔다. 만약 원자 에너지의 본질이 이해되고 그것이 실제로 이용될 수 있게 되었다면, 그리고 인간이 달에 발을 디딜 수 있는 단계에까지 나아갔다면, 대체 기술진보에 어떤 장애물이 존재할 수 있겠는가? 지평선은 무한한 듯 보였다 - 필요한 것은 오직, 앞서와 같은 거대한 성취들을 본받아 성공하기 위한 조직과 숙련, 헌신성, 끈기, 그리고 적극성을 갖추는 것 뿐인 것 같았고, 인간의 목적을 충족시키는 것에 있어 기술의 능력에는 장애물이 있을 수 없었다. 질병을 치료하고,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굶주린 사람들에게 식량을 제공하고, 에너지를 풍족하게 제공하고, 가난한 이들에게 부(富)를 제공하는, 이 모든 것을 방해하는 것이라곤 오직 의지와 조직의 부족 문제뿐인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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