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의 교사상에 대한 자기 성찰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10.10.11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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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개론 과목의 레포트입니다.
미래의 교사가 되기위한 자기성찰 에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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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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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주제를 읽고 나서 제일 먼저 생각난 사람은 중학교 2학년 때 담임선생님이다. 한창 사춘기의 그 때 우리 반(남녀공학 중학교였다.)에서는 한 아이를 두고 남자아이들이 집단 폭행을 한 사건이 있었고, 그중 주동자인 남자아이는 퇴학직전의 위기까지 처하게 되었다. 사실 그 아이는 학교 밖에서도 문제를 잘 일으키기로 유명했다. 그 때 담임선생님은 그 당시에도 나이가 꽤 많으셨던 여자선생님이셨는데, 퇴학직전 위기에 처한 학생을 위해서 교장실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한 번만 그 아이에게 공부할 기회를 달라며 선처를 바라셨다고 한다. 그런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던 나는 수업시간에 왜 담임선생님이 안 들어오시고 다른 선생님이 들어 오셨었나 의문만 들었었다. 결국 그 학생은 퇴학처분대신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다. 그 학생이 전학 가던 날 눈물을 흘리시면서 올바르게 살라고 당부하시던 담임선생님 때문에 그간의 사정을 모르던 여자아이들도 모두 울면서 집에 갔었던 기억이 난다. 몇 달쯤 지났을 때 그 아이가 학교에 찾아왔다. 반 친구들 앞에서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말썽피우지 않고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돌이켜보면 중학교 2학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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