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
- 최초 등록일
- 2010.10.12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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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의 생애
목차
Ⅰ.들어가며
1. 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의 생애
2. 주요 저서
Ⅱ.본론
1. 시대상황
2. 칸트의 사상
Ⅲ.결론
1. 의의
2. 비판적 평가
본문내용
2. 칸트의 사상
칸트의 철학은 이성주의와 경험주의의 변증법적 발전의 소산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여기서 이성주의와 경험주의의 구분은 사람이라는 것이 이 세계를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서 구분되어 진다. 이성주의자들은 인식이란 경험되어지기 전에 이성이라는 빛으로 얻어진다고 주장하며, 경험론 자들은 인식이라는 것은 이성이전에 경험으로만 인식되어진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상반되어지는 주장을 변증법적 발전으로 승화시킨 것이 간단하게 말하면 비판 철학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으로 비판철학을 그친 것이 아니라 이성이라는 것은 이것의 양반된 입장으로 인식되어지면 인간의 이성으로 인식되어지지 않는 형이상학에 대해서도 부정하지 않고 받아 들였다는 점이 이 비판철학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정언 명법(正言 命法) - 칸트에 있어서 이성의 기본법칙은 정언적 명령이다. 정언명령은 자율적 선의지에 의해 누구나 의무감을 가지고 반드시 지켜야 하는 절대명령으로, 도덕적 명령은 어떤 목적에 대한 수단이 아니라 시공간을 떠나 모든 인간이 지켜야 하는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명령이다. 따라서 도덕은 정언명법의 형태를 띤다. ‘정언적’이라는 것은 어떠한 것에도 규정받지 않은 무제약적이며 무조건적인 것으로 특히 자신의 이익이나 쾌락의 추구, 만족, 사려 등과 전혀 무관하다는 의미에서 절대적이다. 그것은 그 자체로 무조건 따라야만 하며, 우리의 의무론의 근거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명령’이라는 것은 도덕법칙이 우리 모두에게 일종의 명령의 형식으로 주어짐을 의미한다. 인간의 이성은 불완전하게 이성적이다. 이성 이외에도 감정․욕구․본능 등 많은 비이성적인 요소를 소유한 인간은 어떤 경우에는 비이성적으로 행위 한다. 따라서 비이성적인 요소에 따른 것을 제어하고 통제하기 위하여 명령의 형식으로 주어진다. 그래서 의무를 이행한다는 것은 이런 정언명령에 따라 행동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도덕적이기 위해서는 그 동기 역시 옳아야 한다. 즉 의무는 오직 의무를 위해 행해져야하며 다른 어떤 저의가 개입되어선 안 된다.
참고 자료
한스핑크, 『사회철학 입문』, 풀빛, 1983.
김영철, 『윤리학』, 학연사,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