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10.12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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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유사를 읽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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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삼국유사는 앞서 두 책과는 달리 다른 나라의 문학이 아닌 우리나라의 문학이라서 더욱 기대가 되었고 기대에 찬 상태에서 책을 펼쳤다. 역사에 관심이 전혀 없고 아는 것도 없는 나로썬 배우는 계기가 될 것 같기에 더 기대를 하고 책을 폈다. 기대한 만큼 내용 이해가 쉽게 느껴지지 않았고 역사라 그런지 책 자체가 굉장히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진 것은 사실이었다. 그러나 크게 5파트, 그 파트마다 또 작게 세세하게 돼있어서 그렇게 따분하게 느껴지지도 않았고 그 덕에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았다. 다만 앞선 책과 분량 차이가 좀 있어서 읽으면서 집중력이 떨어져 뒤에 내용이 기억에 잘 안 남는 것이 아쉽긴 했다. 삼국유사는 책 자체의 내용이 재미있게 구성돼 있는 듯 했고, 완전 어이없는 이상한 비현실적인 이야기도 써져 있어 미신을 안 믿는 나에겐 좀 떨떠름하게 받아들여진 면도 있었다. 그러나 그런 것은 우리 민족의 자긍심 같은 것을 북돋아 주기 위한 것 일거라 생각하고 재미있게 봤다.
이 책은 권 5로 나뉘어져 있는데, 권1에는 기이 제1을, 권2에는 기이 제2를, 권3에는 흥법 제3과 탑상 제4를, 권4에 의해 제5를, 권5에 신주 제6과 감통 제7과 피은 제8, 효선 제9 이렇게 구분되어 실려 있었다.
권1 에 기이 제1은 고조선부터 시작해서 삼한, 부여, 고구려와 통일 이전의 신라 등에 관련된 여러 신화, 설화를 써 놓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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