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Les Choristes(코러스)》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0.10.12
- 최종 저작일
- 2010.06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영화《Les Choristes(코러스)》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여태까지 살면서 프랑스 영화는 사실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원래 영화를 즐겨 보는 편이 아닌지라, 영화는 주로 데이트의 한 수단으로 사용되었을 뿐, 보고 싶은 영화를 찾아보는 스타일은 아닌 듯하다. 하지만 지난 2년동안 군생활을 하면서, 휴가를 나오면 이상하게 영화 한 편씩은 보게 되었고, 그 중 최근에 보았던 영화 중의 하나가 바로《하모니》였다. 갑자기《하모니》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지금 감상평을 쓰게 될 영화《코러스》가《하모니》와 상당히 비슷한 내용이기 때문이다.《코러스》가 2004년 작품이고,《하모니》가 2009년 작품인 것을 감안해 보면,《하모니》는《코러스》의 한국판이라고 해도 크게 틀리지는 않을 것 같다. 이런 점 때문에, 나는《코러스》를 보면서 계속해서《하모니》와 비교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난생 처음 본 프랑스 영화가, 몇 달 전에 보았던 한국 영화와 소재가 유사해서 반갑기도 했고, 별다른 거부감이나 어색함을 느끼지 않고 볼 수 있었다. 보통 프랑스 영화는 난해하고 지루하다고들 하는데, 적어도《코러스》는 그렇지 않았다.
《코러스》의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하겠다. 프랑스의 어느 작은 기숙학교의 음악 교사로 가게 된 클래몽 매튜 씨. 그 학교의 이름은 ‘바닥연못’ 이다. 매튜 씨가 처음 접한 학교의 모습은 매우 엄격했다. 교장인 라시앙 씨는 늘 ‘액션-리액션’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는 매우 엄격하게 다스렸다. 잘못을 한 학생은 ‘체벌실’에 강제 수용되어 근신하거나, 교내에서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그런 곳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