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은 후진국을 도와야만 하는가

소개글

국제관계의 이해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정보화 시대로 인한 과학기술의 발달과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선진자본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의 경제적, 정치적 격차로 인한 빈부 차이는 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다. 1990년 세계인구 중 가장 부유한 20%가 세계 소득의 70%를 점하였고 가장 빈곤한 인구 20%가 2.3%를 점하였다. 하지만 현재는 부국이 세계 소득의 86%를, 빈국이 1.4%를 점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의 20개국은 10년 전보다 GDP가 더 낮다. 이처럼 가장 부유한 국가와 가난한 국가의 격차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이러한 남북 국가 간의 격차에 선진국의 책임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선진국이 향유하고 있는 부와 복지는 인류가 공동으로 사용해야 하는 자원으로부터 만들어진 것이며, 이러한 자원을 통해 경제적 풍요를 누리며 정치적 지배를 행사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현재 성립되어 있는 부의 전 지구적 분배상황은 인류 공동의 자원을 세계인구 가운데 소수인 선진국 국민이 부당하게 착취한 결과이며, 이로 인해 선진국은 훨씬 더 부유해지고 후진국은 갈수록 가난해지면서 가난, 기아, 불법이민, 환경오염, 전염병, 안보위협, 테러 등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낳게 된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후진국의 경제 발전에 선진국의 원조가 필요한 이유는 세계화라는 현재의 상황에 맞추어 생각해볼 수 있다. 사회적, 경제적 체제의 발달로 인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하나의 공동체로 형성되어 있으며, 국제 상호의존과 영향력은 더욱더 커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