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의 품질에서 떨어진 도요타, 무너진 신뢰회복 방안

소개글

세계 1위의 품질에서 떨어진 도요타, 무너진 신뢰회복 방안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도요타 그룹의 자동차 리콜 사태로 소비자와의 신뢰가 무너졌다. 미국을 선두로 유럽, 중국, 브라질, 우리나라까지 도요타 자동차의 리콜을 실시했다. 부품 결함 때문에 1000만대를 리콜하게 된 것은 자동차 역사상 처음이다. 일본차의 품질과 안전은 믿을 만하다는 세계 소비자들의 신뢰가 한순간에 무너지고, 세계 최고를 자랑하던 일본 자동차의 이름에도 함께 금이 갔다.
도요타 사태에는 여러 가지의 원인이 있지만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마른 수건도 다시 쥐어짠다.`는 도요타의 극한적 원가절감 경영이 지적되고 있다. 비용을 줄이려고 해외 공장에 들어가는 부품을 가능한 한 현지에서 조달하면서 값을 먼저 따지게 됐고, 이렇게 늘어난 해외 거래업체에 대한 일본식 품질관리가 어려워진 것이다. 하지만 근본원인으로는 도요타가 빠져 있는 1등 기업의 자만심이다. 이번에 문제가 된 가속페달에 대해서도 이미 2007년부터 미국 고객들이 불만을 제기해왔다. 그러나 도요타는 "차량 결함이 아니라 운전상 문제 때문"이라며 원인을 고객들에게 되돌렸다. 도요타 차가 고장 나는 일은 있을 수 없다는 오만의 표현이기도 했다. 그러다 2009년 8월 캘리포니아에서 가속페달 결함으로 일가족 4명이 죽는 사고가 터지면서 도요타의 신뢰는 급강하하였다.[2]
특히 도요타의 조직적인 대응 미숙과 책임 회피는 사태를 걷잡을 수 없이 확산시켰다. 얼마 전 도요타코리아에서도 부품 결함을 이유로 국내에 판매한 차량 1만3천여 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LEXUS ES350의 사고 후 도요타는 당시 380만대를 리콜 했다. 한국에선 그로부터 6개월이 지나서야 CAMRY와 CAMRY HYBRID에 LEXUS ES350용 구형 순정 바닥매트가 사용된 경우 매우 드물게 바닥매트에 의해 가속페달이 고착 될 수도 있는 가능성을 감안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3] 도요타는 이번 조치가 자발적인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감독기관인 국토해양부의 전화인터뷰에서는 작년 11월 27일부터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서 도요타 건에 대해 조사를 했고 그 결과를 도요타 자동차에서 인정하여 이번 리콜을 실시하게 됐다고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